안녕하세요. 형님, 아우님들..
저는 충북 청주에 사는 73년 소띠이고 36개월 귀요미 공주의 아빠입니다.
고수이신 형님, 아우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글을 씁니다.
와이프와 저는 서로 다른 자영업을 하는데 경기가 너무 어려워 저는 폐업을 하고 3년전 세상을 떠나신 어머님 없이 시골에 홀로 계신 90살이신 아버지를 모시고자 집을 정리하고 귀촌을 하기로 와이프님께서 감사하시게도 먼저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시골집과 와이프의 사업장은 20여분 정도라 출퇴근이 쉬운 편이고 36개월 공주님은 차로 5분 거리에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이 있어 걱정이 없습니다.
또 시골집도 제가 2007년 직영으로 백일동안 출퇴근을 하며 제손으로 터파기부터 마감까지 한 집도 있습니다.
우선 저는 귀촌(?), 귀농 대상이 아니더군요.
주소지가 지금까지도 시골로 되어있어 시골집으로 복귀(?)라 지원 혜택 등을 받을 수가 없다더군요.
저는 하우스 딸기, 토마토, 땅두릅 등을 유튜브나 웹상으로 우선은 장사를 하며 공부중입니다.
또 시골은 친환경 딸기 작목반이 있고 고모, 당숙분들이 이미 딸기 농사중이라 우선은 접근성이 좋습니다.
하지만 하우스 딸기가 좋을지 아니면 토마토, 땅두릅 등 어떤게 좋을지, 하우스는 직접 지을지, 아니면 업체에 맞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농가 지원은 어떤게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면사무소에 가서 상담을 해보니 귀농, 귀촌이 해당이 없기에 자금사정이 많지 않습니다.
아버지를 어떻게 설득할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공부를 하고 이것저것 알아봐도 딱 이거다가 없어
이곳 보배드림의 고수님들의 조언이 필요한 아재입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아버지와 이쁜 딸입니다~~^^









































귀농 귀촌보단 혜택은 줄지만 농사지으실거면..딸기는 하우스연동으로 지으실라면 10억이상은 생각하셔야될텐데..
논 자답이라도없으면..힘드실듯 농사지을 품목은 많으니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하우스로 겨울되기전 볏짚잘린거뿌리고 미생물 뿌린후 갈아놓고요 연작피해 걱정되시면 오이한벤 토마토힌번 일년두번교차재배 추천드립니다.
딸기도 장난아닙니다 이중하우스이상되야하고 시설비 장난 아닙니다.
시골지역 장사15년차이고 농사일도 500평정도 텃밭으로 하는데 토마토가 매출도 꾸준하고 가격도 괜찬습니다.
외국인력신청하시구요
정말 감사한 조언입니다.
힘이 나네요~~^^
토마토 꽤나 수익이 좋은품목이에요.
청주는 청원생명딸기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죠. 개별 농가가 도로 옆에 판매장을 두고 판매하고, 공선회를 만들어서 대형마트와 청남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하신 고인물들이 계셔서 수익도 괜찮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점은 초기 투자 비용이 높습니다. 시설하우스 짓고 고설재배 시설(토경은 허리 나가요), 난방 시설까지 갖추려면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몇년전부터 자재값이 올라서 한동의 시설하우스를 짓는데 천단위로 들어갈거에요.
제가 추천하는건, 농사 잘 짓는 농가를 찾아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제 수확철이 시작돼서 일손이 부족할 겁니다. 급여도 외국인 노동자 기준으로 하루 13~15만원은 되니까, 더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일을 하면서 농사가 적성에 맞는지도 확인하고, 일을 가능한한 많이 배우세요.
농업기술센터 같은 곳에서 교육도 되도록 많이 듣고 공부 하십시오.
2~3년 정도만 일하면 왠만한 건 다 배울 수 있고, 돈도 모을 수 있을겁니다.
참고로 딸기 농사가 한철 농사라 생각하면 안됩니다. 잘하시는 분들은 모종 생산부터 전 과정을 직접하기 때문에 1년 내내 바쁩니다.
처음에는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와이프분도 함께 농사에 참여하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농지가 있으시면, 증여를 받든 임대차 계약을 하든 해서 꼭 농업인 자격을 취득하고 농협의 조합원 가입을 하십시오. 땅 300평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농협에서 주는 혜택 무시못합니다.
자영업을 하셔서 잘 아시겠지만, 리스크 관리가 중요합니다. 농업도 분명한 사업입니다.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가능한한 긴 안목으로 뛰어들어야 합니다.
제가 만나본 분들 중에 은퇴하고 뛰어들어 성공적으로 사과 농사를 하신 분이 있습니다. 4~5년 동안 엄청 고생하셨다고 하셨지만, 지금은 지역에서 한손가락에 드는 부농이 되셨습니다.
글쓰신 분도 꼭 성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도 얕은 마음으로 들어가는게 아니기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런 감사한 조언이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더 힘듬
근데 오시려면.. 한 10년 뒤일듯 하네유 ㅎㅎ
기독교지만 73년 소띠 운이 좋아지는 시기라고 합니다. 화이팅~~
그리고 아내분이 천사시네요..^^
동갑이요
그 마음으로 뭐든 하시면 복 받으실겁니다!
아버님 용안이 제 할아버지와 닮으셔서 할아버지가 더욱 보고 싶네요!
농촌지도소를 이용하세요.
더 많은정보를 습득하실겁니다.
농업경영체 등록이 안되어있다면, 주소지가 시골에 계속 있었어도
귀농창업자금 최대 3억 받을 수 있습니다.
단, 귀농/농업 관련 교육을 100시간 이상 받아야 됩니다.
그냥 귀촌 생활을 할것인지? 귀농 생활을 할것인지? 잘 생각해보시고,
귀농으로 전업하실 생각이면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이나, 소득작물팀 등
방문하셔서 상담 받아보세요.
칭구다 ㅋ
저도 청주 살고요 73소띠임니다
반갑다 친구야
꼭 행복하길바래 ^^
소망하시는일 이루시길 기도함니다
아버님과 가족 모두 건강하십시오!
전 아는게 없어서ㅠㅠ
응원합니다 화이팅!
훨씬 괴산가는데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산세도 좋고 경기도 좋아서 가끔 내려가면 힐링되서 좋더라구요
최근 장모님 어머님을 모시다가 돌아가셨는데 요즘 그런 생각이 들어요~ 부모님들 돌아가셔서 혼자가 되시면
내가 모시고 살아야하지 않을까 하고요... 좋은 선택 추천드립니다!!!
옛날식으로 농사지으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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