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3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 소방 당국은 드론을 활용해 상공 306m에서 고층 건물 화재 진압 테스트에 성공했습니다.
선전시 루오후구에 위치한 333m 높이 빌딩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자동 공중결합시스템을 탑재한 드론들이 투입됐습니다.
소방 호스와 결합한 드론은 최대 36m 거리까지 초당 16L(리터)의 물을 1.5MPa(메가파스칼)의 압력으로 강력하게 분사했습니다.
소방 드론은 전력을 유선 케이블로 공급받아 장시간 운용이 가능합니다.
중국에서는 최강 한파 현장에서도 드론이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해발 600m가 넘는 중국 안후이성의 한 산간 지역, 드론이 로봇을 매달고 60m 높이의 철탑 위로 날아오릅니다.
로봇은 눈과 얼음이 쌓인 송전선 위를 분주히 오갑니다.
스스로 얼음을 깨부수는 로봇의 활약 덕에 20m 길이의 송전선 제빙 작업은 1분 만에 완료됐습니다.
한 송전선 기술자는 중국중앙(CC)TV와의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사람이 직접 철탑에 올라 막대기 등으로 송전선을 때려 얼음을 제거했다"면서 "요즘 (드론·로봇) 기술은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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