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매일 격는 아침 출근길입니다.!!!
저희 회사 9시출근입니다.
하지만 어느회사나 나이가 어리신 분들이라면 상사보다는 먼저출근하는게 맞는거종..
저역시 나이가 어립니다.
한두살차이나는 입사동기나 친한 직원들과 아침에 좀일찍나와서 정리도하고 청소도좀 하고 그렇게 합니다
8시 30분을 출근시간으로 잡았으나 보통 40분이 되야 출근하조..
근대 답답한건..출근시간에 차막히고 그러는거 어느분이나 짜증날거라생각합니다.
출근시간마다 꼭 보이는 차량들...줠래천천히가조 빨리가든 늦게가든 뒤차는 신경도 안쓰고
난 내갈길 간다 하고 아주기어가시는분들..
앞차간격 100m 도 더 떨어저서 기어가시는분들...미치조..
오늘 아침 비도 오고 백밀러도 잘안보이더라구요...
다리하나 건너면 우회전해야하고 다리건너기 100m 전 상황입니다..
옆차선 역시 직진하려는 차가 많아서 끼어들기도그렇고 답답한상황에서
앞차 아주 기어갑니다...100m 그렇게 쭉 쫒아 왔어요..다리올라갑니다..
정말 30km 로 갑니다 그차 앞으로는 다리 끝나는 부분까지 뻥뚤렸습니다..
아주 진로 클리어 ~ 100km 도 밟을수 있을듯합니다.
속터집니다 크락션 눌렀습니다 길게길게
그차 들을척도안하면서 갑니다.. 다리끝나는부분에서 우회전하려는순간 그차 서버립니다.
문열고 내립니다. 아저씨네요 김사장입니다. 차량 뉴그랜저입니다.
저보더니 한마디합니다 내려
저 안내립니다. 창문열고 말했조 "뭐하시게요?"
김사장 : "내차에 불만 있냐? 왜 시끄럽게 빵빵대냐 어쩌고주절주절"
저 : "그럼 출근시간에 앞에 차도 업는대 도로 순찰하냐고 30km로 가는게 잘하는거세요?"
김사장 :" 내가 빨리가든 늦게가든 무슨상관이냐 비오는대 빨리가다 미끄러저서 다리밑으로 떨어지면 책임질래?주절주절"
어이없습니다..뒷차들 빵빵대고 아주 난장판입니다.
저 계속 있어봤자 입만 아프고 비맞으면서 계속 뭐라하는아저씨 답도안나올꺼같아서
그냥 왔어용.ㅡ_ㅡ
오면서 소심한마음에 우회전이기 때문에 조수석창문을 반쯤 고 담배피던거 꽁초 집어던지고 침을 뱉는다는게..
제 조수석 유리창에 묻어버렸네요..ㅅㅂ
ㅡㅡㅡㅡㅡ여기까지입니다..
물론 출근시간에 광분하면서 혼자 쌩쑈하면서 달리는거도 문제지만..
너무 천천히 가면서 나몰라라 하는거도 잘못된거 아닌가요 ?
누가 더욕을 먹어야 하는건지요
천천히가는사람이 문제인지 .. 아니면 빨리가려고 하는사람이 문제인지.
밀어드렸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