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버지께서 구미공단에서 각 회사에서나오는 비철류등을 팔고사는일을 하시거든요..
얼마전에 한번 가봤는데...공터에 조립식사무실하나있고 여기저기 고철이나 쇠같은것도 쌓여있고 그러더라구요..
전 고물상인줄알았음..ㅋㅋㅋ 근데 고물상은 아니고 비철류매입하다보면 같이나오는 쓰레기같은 고철같은것도 서비스로
같이치워준다고하시더라구요
그걸 공터에 쌓아놨다네요..
암튼 주위에 물어보니 이쪽일 잘배워놓으면 나름 비젼도있고 돈도좀만질수있다고 하던데
어떤가요? 5년을 백수로 놀다보니 이제 제스스로가 인간이 아닌것같네요
비젼이있다면 뭐든 다시한번 시작해보려구요..고생도 많이하겠지만 인내할겁니다
회원님들 이쪽일 어떨까요 조언부탁좀 드릴께요~~~~~~
같은 거 급등했을 때 마구 삼.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최대한 축척.
그런데 얼마후 폭락. 더 쌓아둘 곳이 없어 헐값에 매각.
손해보는 게 백 단위가 아니라 억단위로 손해보고 .. 뭐 그렇다구요 .. ㅠㅠ
철거업체했던 아는형님 최고의 전성기는 암에프때 부도난 공장들 철거하면서
큰돈좀 벌었다는데..
아직두 부도난 공장견적잘내고 폐동,구리만 잘 건들여도 돈은 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