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시민임 입니다...
몹시 지금 여자친구와 헤어질 위기가 닥쳐왔습니다
여자친구는 절 정말 좋아한다고하는데
저는 하루12시간이나 일을하며...
일끝나고 피곤하더라도 항상 찾아가서 한시간이라도
같이있다가 요즘에는 잦은 재고조사와 일을 쉬지않고 하느라
너무 몸이 지쳤네요...
그래도 몸을 이끌고 여자친구에게 가는데
전 이런일이 당연해서 간다는게아니라
정말 좋아하니깐 조금이라도 얼굴보고싶었고 만나고싶어서
그런건데 그런점을 모르나보네요...
아침에 일방적으로 통보받아 몹시 우울해요
대충 어제 싸우게된 이야기
어제는 재고조사하느라
앉기도 힘들정도의 창고에서 8~9시간정도 있었습니다.
연락도 잘 못한것도 제 잘못이지만
이성친구를 만나 탄천이라는곳에 산책하러갔다하더군요
저도 여자친구와 여자친구의 친구들만나는건 크게 신경안쓰지만
산책하러간다고 해놓곤 일 다끝나고 연락하려하니
산책갔던 친구와 여자애 한명이랑 노래방에서 맥주를 마시고있다고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순간 너무 화가났지만 애써 티안내고 있다가
저녁에 맥주 만씨씨 마시고 실토했습니다
전화 통화하는데 그분이오셔서 그냥 자자고해버리고 잤는데
이건 분명 제가 잘못해서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까지했는데
ㅠㅠㅠ너무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여러분들
모임단체 자리 아닌이상, 그런 건 안된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ㅈㅅ...내가 좀 촌스러움미...ㅡㅡ;;;
그래도 진심은 통하잖아요.
어깨펴구 힘내고 목소리 커지지 않도록 자제하며 우선 만나서 얘기해보세요.
여친분이 용인시민님 맘 알아주실거에요
Tip.
무조건 미안하다"얘기하기 보다는
다음엔 속상하게 안할께♡" 라고 얘기해주는 게 효과
하지만 가 바라는 대답은 "미안해"가 아닌 경우가 많음.
는 "아니, 미안해하면 됐지, 더이상 어쩌라는거야..."→이 마음 버리셈....
(미안하면다얏하는 대답이 나올 수 있음.더 큰 화가됨.)
는 자신 이해해주길 원함.
"그래서 니가 속상했구나.그치 오빠는 니가 속상해할 줄 몰랐졍앞으로 안그러도록할께. 너도 오빠맘 알아주구 넘 삐치지 마^0^" 하면 됨.
걍 내 생각이니 악플반사☆
ㅡㅡ'
그런생각이 조금 아리송하게 들면~ 저라면 안잡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