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요즘 여친님 운전연습 시키는 중입니다.
불안불안하지만 자기가 따고십다는대 말이종..
그래도 기능까지는 알아서 학원다니고 따더라구요 나머지 도로주행!!! 학원간다는대
돈아깝단생각이 들어 내가 알려준다했조ㅎㅎ
그렇게 하루 이틀 연습을 했습니다
어제가 마지막 연습이군요 지금은 시험보러갔어요 붙었으면 좋겠지만
어제 밤 도로주행시험 코스대로 몇바퀴 돌고 집까지 운전해서 가보라고했조 ㅎ
그리고 집에 다다를 쯤 여친 한마디가 참 황당하게 하네요 ㅎ
지금까지 뭘한건지 ㅋㅋ 아 왜케 웃긴지 시험 이 떨어지든 붙든 몸성히 돌아왔음 하는마음 뿐입니다.
분명 운전대 넘겨주고 시트조절하고 백밀러 , 사이드 미러 맞추라고 알려줬거능
물어보면 뒤에 잘보인다고 ^^ 웃으며 이쁘게말하던 천사같던 여친님이
도로주행도 곧잘하던 여친이 !!! 집에 다와서 한마디로 뒤통수를 날리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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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보조석쪽 백밀러로는 뒤나 , 옆 차오나 안오나 보는걸알겠는대~
운전석쪽은 사이드미러는 뭐하는거야 ? ? 차선넘어가는지 보는거야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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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ㅎㅎ순간 얼마나 황당한지 ㅋㅋ 지금까지 운전어떻게 한건지 ㅋ
그래도 화는 안나더라구요 ㅎㅎ 자세히 설명을 해줬어요 ㅋ 그 아름다운 미소는 잊을수 없군요 ㅠ
면허따고 차산다고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
도로를 달리는 보배님들에게 미안할 뿐이조 ㅋㅋㅋ
그래도 넘 좋아해요 ^^ ㅋㅋ
아 ! 레이서의 기질이 보여요 큰일났어요..ㄷ; 한적한 직선주로가 나와 좀 밟아봐~ 했더니
갑자기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닫더니 엑셀을 밟기시작하네요 ㅎㅎ
전 면허 따고 첨에 100도 못밟은거 같은대.. 100 을 우습다고 넘기네요 ..;;
보조석에 브레이크를 하나 달아야 겠다능..
그래서 경험이 중요한거임미다..천천히 가르치 시라능~~
하지만 매우불안할때가 많아요 ㅋㅋ 나도모르게 발에 힘이들어간다는.;;ㅎㅎ
주차 들어가시면...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