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외가댁이 7년간 접전끝에 재개발 한다고 하네요
2003년 부터 뭐 한다고 해놓고 안하고 또 한다고 해놓고 안하고 계속 이상한것만 통과시키고
이제 내년에 다 철거한다고 하네요
그동안 20년 넘게 살았던집 20년넘게 운영해왔던 슈퍼도 철거한다고 하네요
참 뭔가 가슴이 아프네요
그동안 매일 외가집에서 외박을 하면은 마음이 편안했는데
이제는 그럴수도 없구 뭐 철거한다니 가슴이 아프네요
보상금이나 제대로 줬으면 합니다
에휴~~ 그냥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