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 이 에 게
저 는 그 동 안
백 수 아 빠 였 다 능
신 문 에 이 름 이 난 적 도
딸 아 이 가 자 랑 스 러 워 하 지 도
않 아 요
-ㅁ-
집 에 서 노 는 아 빠
엄 마 는 자 랑 스 러 워 하 는 데
제 얘 기 만 나 오 면
말 이 없 어 진 다 네 요
학 교 에 서 도
제 직 업 은
운 전 기 사 일 뿐
-ㅁ-
에 효 ~
그 저 웃 지 요
-ㅁ-
여러 계층이 어울려서 사는 그런 세상이잖아요..
신문에 이름난것도 저한테는 부끄럽죠..
어떻게 보면 자랑 같지만..어떻게 보면 한일도 없는데..
말만 앞세우는 인간이 된것 같은 그런 느낌이죠...
빅톨님...1월 8일 용안을 좀 뵈었으면 합니다.
맨날 집에 있으니깐요.
돈을 벌긴 합니다만 들쭉 날쭉해서 좀 그렇지요.
그래도 자식한테 부모는 항상 당당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