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을 리모델링해서 가전제품들 다 버렸지 말입니다.ㅜㅜ
그래서 이제 하나 하나씩 맘에 드는거 고르고 있는데..
어무이가 5일날 오신다믄서 밥통은 꼭 사노라고 하셔서..
혼자 사니까 6인용으로다가 그나마 비싸다는놈 쿠첸 ih이놈으로다가
샀는데.. 이런 씹장생들.. 11월30날에 입금하고 어제 안왔으면 오늘 이라도 연락이라도 와야하는데..
어제 집근처 대리점까지 왔다고 추적이 되는데.. 그것도 오전 8시에.. 근데..
물건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른다능... ㅋㅋ 더 중요한건 현대 이쉐리들.. 본사.. 고객센터.. 대리점 다 불통이라능
이런 핫바지 빙다리 같은 젓 같은 경우가.. 그래서 밥통 공식지정샵이라는 곳에다가 저나를 했지 말입니다...
근데 뭐 여차저차 환불요구하면 택배비는 고객 과실이므로 물으셔야 한다능등 쌈싸드시는 소리를 까대고 계신다능..
일단 택배비야 얼마 안하니까 그정도는 내 넓은 85 가슴 싸이즈로 바다와 같은 아량과 함게 이해해줄라고 했는데..
얼굴도 안보이지만 목소리만으로 오크년 같은 아줌니가 자꾸 까덴다능.. 아놔~~ 쓰트레쓰~~ 그래도 85 넓은
가슴싸이즈로다가 조근조근 이야기를 하면서.. 아줌니 입장바껴봐여.. 지금 밥통이 없어서 밥을 못먹어여..
물론 사먹으면 되지요.. 근데 정작 물건이 공중에 붕 떴는데.. 그게 내 잘못은 아니자나여.. 왠만함 이 넓은 85가슴싸이즈로 다가
택비까지 감수해주려 했는데.. 이젠 못하겠쎄여.. 내가 돈 지불하고 산물건 어디있는지도 모르는데 그냥 오늘까지
안오면 주문 취소할라요.. 그랬더니.. 주문취소하면 왈왈왈... 저보고 취소한 사유를 전화로 이야기 해줘야한다능
진짜로 똥 쌈싸쳐드시는 말을..자꾸 까데시네여... 제가 그래서.. 이봐여 아줌니 환불요청을 하면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일 텐데.. 그것 까지 소비자가 일일이 저놔로다가 보고 드려야 겠쎄예.. 이건 경우가 아닌거 같지 않아여..
왜 환불을 요청했는지 회사차원에서 소비자에게 공손하게 저나기 앞에 무릎꿇고 물어보셔야지예~~머리 쪼아리시구예..
그랬더니 왈왈왈.. 뭐 택배회사 문제라는둥.. ㅋㅋ 그래서 거두절미 하고 오늘 중으로 연락이 없거나 물건이 안도착하면
무조건 환불한다.. 했슴둥..
택배회사 병진쉐리들과 쿠첸밥통 공식판매 아줌니.. 모두 빙다리 핫바지..
지금 물건 없어져서 내가 구매 취소 하면 그게 내물건이냐 니물건이지.. ㅉㅉ 아놔~~ 짜증..
지금 옆에는 ㅜㅜ 우리나라 국내산.. 아주 고운 황토로다가 굽고 유약바르고 그림까지 씨름도가 그려진..
쌀통만이..... 밥통은 언제 오냐며.. 쌀도 졸라 좋은 유기농 우렁이 농법으로다가 긴장이 끊이지 않은 전방 파주 디에무지에서
수확 한놈으로다가 ㅠㅠ 사가지고 왔는데... 아놔 씨불....
약간 각색은 했지 말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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