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저.. 엑티언 탑미다.
마크리 안타봤어요. 한두번 볼때 이뿌기는 한테 타볼 기회가 없었네요.
다들 개인적인 호불호가 있지만 저는 엑티언 잘생겨서 샀습니다.
길가에 흔히 굴러다니는 투산-스포티지보다는 확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요즘은... 엑티언스포츠 살걸 하는 후회도 가끔드네요 ㅋㅋㅋㅋ
엑티언의 장점은.. 모르겠습니다.
프레임바디 의 육중함은 저렴하신 연비와 초반굼뜸등을 유발하네요. 묵직하게 나가다 탄력받으면 운전하는 맛 나는정도..
저렴한 연비는 원래 쏘고다니는 스타일이 아닌데다 출퇴근용이라 연비에 목매지 않으니까 패쑤~
이제부터 몇가지 단점은...
미션이 쫌 허약해요.. 병원가는 애들이 허다합니다.
승차감도.. 동급 현/기의 차량에 업치락 뒤치락..아니고요. 과속방지턱 요철및 손상된 노면을 지나노라면
안마기능 들어옵니다. +_+
결정적으로 후륜을 기반으로 하는 차량이다보니.. 파트타임 4륜옵션 없이는 요즘같은 폭설-이후 빙판길에
주행을 나가는건 돈 꼴아밖는 일이 되겠습니다 ㅋㅋ
저도 골목길 들어갈땐 무조건 4륜넣고 살살 가거든요. 안그럼 드리프트 합니다.
그외에도 기타소모품 가격이 좀 쎈편이고요.
이정도만 해야겠어요. 더블드레곤에서 나 잡으러 오면 어떻게 ㅋㅋㅋㅋㅋ
아!!
저도 경차는 모냥빠져서 안탑니다.
기회가 없었지만 시도도 하지 않습니다.
좀 곱게 포장하자면 "여자랑 자동차는 남에게 빌려주지 않는다." 하기 때문에 제 엑티언만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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