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움~
중딩때 심야영화로 고딩사촌형님을 쫒아가 몰래 같이 들어가 난생처음 영화관을
들어가 본 것이 이미숙주연의 뽕.....
민감한 시기에 엄청 큰 충격을...
그리고 그 이후 가장 감명깊게 본영화가 터프터프...
청소년 방황드라마인데~
처음 오프닝이 참 그럴싸 했다는...
뚜루 뚜루 뚜루루~잔잔한 음악배경에 아스팔트를 비추며~
서서히 주인공이 탄 자전거가 아스팔트위를 바퀴부터 서서히 비추는 그 당시로써는
참신한 아이디어의 영화~1985년작...
이후 뭐지?뭐였지 한참 헤메다가 비디오대여점에서 빌려서 다시한번 봤던 영화~
한참 된 영화지만 재미 있었다는~
심심할때 고딩쯤 돼는 자식이 있는분이면 같이 볼만합니다...
약간 야한장면도 있긴하지만 그리 심하진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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