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면접을 2군데 보고 돌아오는 길에 참 씁쓸함이 느껴졌습니다.
이제 막 학교 졸업하고 여기저기 이력서 넣고 면접 보고 합격해도 뭔가 성에 안차고
뭘 해야 될지 모르는.. 그런 마음이 막 드네요.. 남들 피터지게 쌓는 스펙이 뛰어난것도 아니고
너무 많은 걸 바라는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도 듭니다..
오늘은 면접을 처음에 보는데 전문면접관은 아니고 그 회사의 임원이신지
부모님의 직업을 물어보시더군요.. 저는 그냥 제가 어렸을때부터 봐왔던 부모님의 직업에
대해 설명하고 저와 형제들 키우느라 늘 고생하시며 이만큼 키워주신걸 어느 정도 알기에..
있는 그대로를 말씀드렸는데.. 그 분이 그러시더군요 그 직업 참 지저분한데.. 엄청 지저분한 일인데..
아 가슴이 먹먹하더군요.. 드럽기도 하고.. 얼마나 잘난 사람이길래..
꼭 면접 보는 제 앞에서 그런 이야기를 해야 했는지..
그 상황에서 항의하지 못하고.. 그냥 작은 미소로 답할수 밖에 없던 제 자신이 너무 괘씸하네요..
추천드립니다.
고생하셨어요~
딱끔히한마디도같이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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