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처음으로 떨어져 잠을잤네요 아침에 일어나니 전화가 옵니다
오빠!! 딸랑구 때문에 나어제 밤에 울었어
저! 왜?? 딸랑구 어디아퍼 ??
와이프!! 아니 어제 오빠도 없구해서 딸랑구랑 거실에서 이불피고 불다끄고 잘려구 누웠는데 딸랑구가 어두운거실에서 아빠 찾는다고 디뚱디뚱걸어가서 우리방앞에서 아빠 부르면서 우는데 너무 마음이 짠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
이러더라구요 그소리 듣고 아침에 의사한테 외출좀 해야겠다하고 집으로바로가니 딸랑구 저을 보자마자 울며 아파아파 이러면서 안기며 울더라구요 에구 이런딸 나두고 병원에 있으니 짜증이나네요 하루빨리퇴원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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