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본 할아버지가 갑자기 저에게 손짓하면서
커피한잔만 사달라하였습니다
무슨소리인지 순간 멈칫했는데
알고보니 바로앞 무인카페에서 커피좀 사달라는것이였습니다.
들어가보니 할머니가 앉아계시고 아메리카노를 드시고싶은데 키오스크에서 몇분정도 해보다가 선택해서 주문하려는데 카드 넣는곳을 못찾아서 계산을 못하시고 계셨습니다.
할아버지가 카드를 주시길래 옆에서 키오스크 결제하는거 알려드리고 커피 가져다드리고 카드 건네니까 제껏도 한잔 뽑아 마시랍니다.
그러면서 키오스크탓을 하기보다는 아 그걸 몰라서 내가 못했네
알려줬으니 이제 앞으로 할수있겠다하십니다.
저는 음료는 정말 괜찮다고 하고 키오스크가 익숙치않아 어려우실수있다하고 좋은시간 되세요 하고 나왔습니다.
키오스크가있는 매장들을 가끔보다보면 어르신들이 헤메고있는걸 가끔 봅니다.
그럴때 먼저 다가가서 뭐 안되시면 도와드릴까요 하고 먼저 이야기를 하는편입니다.
30년뒤 나도 똑같이 도움받겠지요






































간단하게 커피 하나 시킬라해도 찬거 ?? 뜨거은거 ??
이정도야 간단하죠 문제는
시럽 추가 ?? 샷 추가 ? 뭐 뭐 추가 어쩌고 저쩌고 나불 나불....
개소리만 잔뜩 늘어 놓아서
그게 키오스크인지 개소리 자판기인지 모르겟네요
은행 가서 atm 에서 돈 찾을때
천원짜리로 줄까요 ? 오천원짜리로 줄까요 ?
이러던가요 ?????
돈 찾을때 그딴 개소리 하냐구요 ????
키오스크 진짜 불편하게 만들어놓은것중 하나입니다.
쓰기 편하라고 만든게 아니라요
적립이나, 할인이 다 다르니 뭐 팝업 뜨면 괜히 뜨끔하고 그렇더라구요.
내일 마주할 내모습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ㅠ
알바들 싸가지 없네 하면
무인으로 해라 했는데
이제서야 힘드네 머네 하면
다른 소리들 하고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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