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차 얘기가 아니라 우리나라 기름 값 문제입니다..
자료실에 이런 글 올려서 회원님들 눈을 어지렵혀 죄송하구요..
우리나라 기름 값 지금 휘발류는 1500원 대를 신나게 질주하고 있죠...
경유는 1200원대 중반....
한국 정부는 국민들을 위한다고 최선을 다 한다고는 하지만 정작은 국민들이 모두 들고 일어나야
눈치를 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은 장마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 이 글이 상황에 맞진 않지만.
제가 알기론, 우리나라는 두바이 유나 텍사스 유를 들여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얼마 전, 한 회원님도 자료를 올려 주셨는데..
IMF외환위기 말 쯤 국제 유가가 급하락한 적이 있다는 자료를 보았습니다.
근데 우리나라 기름 값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더군요. 오히려 상승했던 것 같던 기억이..
그래도 그땐 1200원 대였던 거 같네요.. 요즘의 일본의 휘발류 가격이죠...
일본도 잘은 모르지만, 비슷한 기름을 들여 올 겁니다. 우리나라보다 운송비는 더 들었으면 들었지
덜 들진 않을 거 같네요..그리고 경제 사정도 한국보다 물가가 높을 거 같구요.
근데, 일본은 1200원대, 한국은 1500원대.. 말이 됩니까? 아무리 환율이 차이가 나서,
원유를 거래할 때 차이가 난다고 해도 너무하지 않습니까?
우리나라에 정유회사가 3개 밖에 없다고 해서 서로 눈치보고 10원도 안돼게 가격차이를 담합해서
소비자를 우롱하는 것인지..아니면 정부 정책이 기름 값을 올려 세금을 더 산정하는 것인지..
우리나라, 세금 종목이 아주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종부세, 취득세, 주민세, 등록세.등등...
부동산 세금도 이건 약과인데.. 각 종 세금까지 세어보면, 얼마나 많은지...
더구나 2009년에는 장애인이 타는 LPG마져 배려를 않겠다니...
여러분!! 이건 너무하지 않나요?
우리 모두 그냥 고유가라서 비싸다 생각 말고, 다른 방법을 모색해 보는 건 어떨까요?
정말 이해가 가질 않네요..
같이 차를 좋아하고, 달리는 기분을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이야기라도 속 시원히 해보잔 생각에
말씀드려요.. 어쩌면 좋을까요? 신문사에 보도요청이라도?
모두 안운하시고 이 글을 읽으신 분 내일 행운이 가득하길 기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