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K5·스팅어, JD파워 소비자 기술경험 지수 1위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첨단기술 사양 경험 조사에서 전체 6개 차급 가운데 3개 차급을 휩쓸었다. 2년 전에 이어 두 번 연속 해당 조사에서 최다 차종을 올린 쾌거로, 현대차그룹의 앞선 커넥티비티 경쟁력을 증명한 셈이다. 18일 현대차 미국법인에 따르면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최근 발표한 ‘2018 소비자 기술경험 지수(TXI)’에서 현대차 코나와 기아차 K5(현지명 옵티마)·스팅어 등 3개 차종은 각각 소형·중형·준중형 프리미엄 차급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이는 JD파워가 3년 이내 신차 구매자(리스 포함) 1만4800명을 대상으로 차량 구매 후 90일간 충돌방지 등 안전지원장치와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미러링, 인포테인먼트 등 37가지 첨단 장비 및 기술을 활용해본 경험을 조사한 결과다.
쿠앙쿠앙
LionCar
불광신나
J.D. Power’s Initial Quality Study is a snapshot taken at a different period of time than Consumer Reports’ study. And the J.D. Power study looks at initial quality, not dependability.
가장 큰 이유가 조사방식의 차이라고 보고 있음/ 물론 방식이 잘못이면, 의도한 것(돈 먹고 조작)은 아니지만 신뢰도는 떨어짐
공장가서 직접보면 달라요. 직접 뜯어본적있음..?
엠디 나올당시에 현대공장에 야간일 몇일해봤는데. 당시에 내가 맡았던파트가 주유파이프랑 트렁크고리조립임. 같이간 동생놈은 범퍼..
이 공정에서는 내장재가 하나도 없어서 내부구조가 다보입니다.
문짝안이 훤히 보이죠. 내가 맡은 파트는 차 후미부분이니 뒤에 서서 보면 조수석앞문, 뒷문이 보임. 수출형은 임팩트바 2가닥인가 3가닥이 보임. 내수차는 한가닥. 차대번호보고 조립하는데, 차대번호 나온곳에 보면 어디로 수출가는지 나와있음. 중동, 호주쪽이 많았음.
그리고 내가 조립하던 주유파이프.. 내수용은 겁나가벼운 플라스틱, 수출형은 묵직한 스댕이었음. 뭐 플라스틱이라고 꼭!나쁜건 아니지만... 왜? 수출형은 스댕이고 내수형은 플라스틱인지 모르겠더군요.
아 내수용이 좋은게... 수출형에는 스마트키 들어간차가 없었는거같네요. 신기하게 내수형만 스마트키가 올려져있고, 수출형은 전부 폴딩키였는듯(아니 일반열쇠던가..)
아버지 친구분이 오토큐를 운영하시는데, 이분 520i 타고다닙니다. 왜 기아차안타고 딴거타시냐고 물어보니까 차수리 하다보면 더 타고싶진 않다고.. ㅋㅋㅋ 자세한이야기는 안해주던데.. 나름 차 전문가중 한명이 자기는 더 싸게 기아차 유지가능한데도, 수입차를 왜 탈까.. 생각해보면 대충 답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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