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차사드린다 했는데 한사코 안사신다고 하셔서 타던c클 상납하고 어언 2개월이 넘었네요.
재미삼아 아베오 수동 600주고 업어다가 2000키로 탔는데 역시 차는 다운그레이드 하는거 아니라는 보배형님들에 말을 공감합니다.
일단 X4, XC60 이 타고 싶어서 이래저래 둘러보며 자동차 리뷰를 보고 있는데.ㅋ
인피 QX50 오토뷰 리뷰를 보게 되었슴다. 시국이 시국인 만큼 할인 많이 하나 싶어서 가봤는데 중간급이 5800정도에 영맨할인까지 하면 근 1000만원 할인 해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일본차라 매국노네 뭐네 하지만 저도 솔직히 돈이 마빡에 팅기면 X4, XC60이문제겠습니까. 까이엔도 사고싶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리스로 진행할거지만서도 차값이 프로모션 감안하면 거의 2000만원 차이가 나는데. 뭐 브랜드 밸류, 편의장비차이 빼면 괜찮은 차구나 싶더군요
일단 구경하러 갔습니다. 설명듣고 있는데 솔직히 귀찮더군요 인터넷이다 뭐다 찾아보고 아는이야기 또 들을려니. 그래서 예의상 니예니예 하다가 시승되는지 여쭤 봤는데 된다고 하시더군요. 시간은 15분에서 20분 코스인데.
일단 실내 터치 싫어 하시는분은 쫌 그렇겠지만 전체적으로 합격점 가격대비 고급스러워 보여요 벤츠E 아방가르드랑 비교하면 QX가 괜찮아 보입니다. 제 의견은.
계기판이 디지털이 아니긴한데 이건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라 그냥 패스.
일단 핸들이 작습니다 생각보다 c클 보다는 확실히 작은거 같긴해요. 그립감 좋구 촉감 좋구.
아이들링 상태 실내 소음 조쿠연. 파노라마 선루프 개방감 개굿이긴한데 생각보다 조금열려서 실망 ㅠㅠ
시트 느낌 좋았구 뒷자석에 탄 친구가 키 181인데 머리위에 작은 주먹하나 들어갈정도 남고 무릎도 10센치 정도 여유는 되는거 같다고 하고.
일단 출발 영업사원이 센스가 있는게 왕복2차선도로 차없는 코너가 쫌있는 구간 차없이 밟아볼수 있는 직선구간이 있는 곳으로 안내하더군요
코너구간 80~90 정도로 돌아봤고 직선구간은 왕복 6차로 시승이다보니 150까지 쭉 밟아 봤다가 스탑했네요. 영맨과 친구가 타고있기도 하고 제차가 아니기도 하고 ㅠㅋㅋ
일단 SUV인데 그랜져 IG랑 비슷한느낌받았어요 코너때 롤링이. 독삼사 엔트리급이랑 비교하면 심하긴한데 국산 승용에 비비면 비슷하다?
그리고 가속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2000cc 가솔린SUV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정도로 잘나갑니다.
일단 제가 봤을때 4800이면 진짜 괜찮은거 같습니다. 저거 리스기준 원가고, 올현금이시면 5000생각하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저는 투싼크기라고 생각해서 작을줄 알았는데 , 크다고 느껴지길래 뭐지? 하고 투싼제원 검색해봤더니 QX가 훨큽니다.
싼타페랑 거의 동일한 제원이더라구요. 그러니까 4천만원 극후반대긴 하지만 요즘 싼타페도 옵션넣으면 4천이 넘어가는 시대에
고민이 엄청되긴 하네요.
불매운동 조금 더 길어져서 프로모션 한 200만 더 나오면 염치없지만 저는 바로 지를거 같네요...
일본차산다고 매국노라 하시는 분 있고, 싫어 하시는 분들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지금상태에선 매력있는 차종임에는 충분한거 같아요.
그래서 일단 9월 프로모션 기달려 볼려고 하긴 하는데...
자동차 커뮤니티인 만큼 그냥 제가 타보고 느낀 시승기 올려봅니다.
아무리 현기가 헛짓거리 하고 외제차가 타고 싶어도
이 시기는 좀 자중 하자......
아무리 현기가 헛짓거리 하고 외제차가 타고 싶어도
이 시기는 좀 자중 하자......
물타진 말고
아우디랑은 다른 사안이지 어디다 비벼
일제차긴한데 지금 시국에 욕먹을텐디
돈더벌어서 능력키워서 독일.이태리차 고성능으로 그럼 일제차타는 애들이 부러움과 존경의 눈빛으로
봅니다. 타보면 느껴짐 일제차오너들의 부러움과 존경
그럼 펠리사이드 사야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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