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차는 2015년식 BMW 640d 차량입니다.
얼마 전에 차 사고가 나 BMW 정식 업체에 수리를 맡겼습니다.
(사고 경위는 집에 정상적으로 주차된 제 차를 옆집 차가 박은 것 입니다_상대방 과실 100%)
처음에 BMW 수리 담당자가 견적이 240만원이 나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견적서를 보니 175만원(앞좌펜더 판금도장, 앞좌도어 판금도장, 좌측스탭커버 도장)으로 줄었더군요.
왜 견적이 준거냐고 BMW서비스 센터에 물어보니 상대방 보험 계약에 따라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상식적으로 사고 견적이 상대방 보험 계약에 따라 변경될 수 있는게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견적에 상관없이 차 수리만 제대로 된다면 걱정은 없는데, 혹시 상대방 보험사가 장난친건 아닌지 의심이 되네요.
이런 일이 빈번한 건지 전문가님들께 여쭤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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