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직 우리나라 되게 보수적이구나 생각드네요...
몸에 문신이래봐야 등에 레터링 팔에 레터링 하나씩 있었는데...
14년전에 한거라 팔에 있는건 너무 거지같아서 커버업해서 늑대그림 그렸습니다.
등에 있는것도 거지같긴한데 남들앞에서 옷 벗고 다닐건 아니라서 그냥 내비뒀습니다. 크기도 꽤 커서 덮을려면 대공사ㅠㅠ
자영업하고 있고, 회사에 취직할일도 없을거같아 나이 35에 커버업 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되게 보수적이신 분들 많네요...
어렸을때는 친구들이 부모님에게 혼날까봐 못하길래. 젊은 날에 객기로 남자새끼들이 그것도 못하냐며 대뜸가서 문신아니고 타투 ㅠㅠ
했습니다.
레터링은 문신이라고 하기 뭐해서 ㅎㅎ
머 각설하고 제주위에도 문신있는친구 없는 친구 있는데 문신했다고 다 나쁜거 아니고, 문신없다고 다 착한거 아닙디다.
처음에 어? 문신있네 하고 색안경 낄순 있겠지만... 보통 그사람과 1시간만 지내도 사람 수준 나옵니다. 보이는게 다가 아닌데...
그냥 문신있음 안 좋아 보입디다란 의견이 많은거 같아 슬프네요ㅜㅜ
그냥 그렇다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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