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amg gt 43 출고 했습니다.
1년 2개월 전 63가격도 모르고 2억 언저리면 63가즈아 하고 사전계약 했는데
2억 5천 이라는 가격에 돈딸려서 43출고 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63과 우르스의 월리스료는 50 정도 차이(리스사별 다름) 나서 우르스를 하고싶지만
이미 1년기다리고 1호 출고 라는 메리트를 버리지 못하여 세부옵션 선택권 없이 제일 빠르게 출고되는
그나마 가격이 저렴한 43으로 받았습니다.
외관
사전예약을 63과 43을 동시에 해놓은터라 두차를 동시에 보고 결정하였습니다.
오버휀더의 차이는 느끼지 못했으며 범퍼 크롬라인 등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케릭터 라인의 특성상 무광계열 그리고 밝은 계열이 오버휀더가 도드라져 보였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너무 디자인이 과하여 저는 블랙으로 출고 하였습니다.
상차감
신차 먼저타는 느낌 외에는 별다른 큰 오짐과 지림을 느끼지 못했지만
구경하는 사람은 오짐과 지림을 난발 하였습니다.
하차감
색상이 블랙이라서 차에 관심있는 사람만 신차빨로 관심을 보이며
별다른 느낌은 없습니다. 1억3천 짜리 차에서 하차감은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하나
차부심을 느끼시기에 신차효과로 1년정도는 누릴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앤진 성능
처음에는 bmw 디딸에 맞추어진 저의 발이 느낀 펀치력은 스포츠 +기준 보유중인 740ld 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가속력을 보이며 컴포트 모드의 기준으로는 bmw40d 에코 모드 정도의 펀치력을 보여 주었으나
디딸과 amg gt를 번갈아 타보니 발이 문제임을 알았고 적응을 하니 저단의 가속성능은 생각보다 좋았으나
중고속의 가속력은 일반 세단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메뉴얼 모드에서 고 알피엠에서의 느껴지는 배기음과 가솔린 특유의 부드럽고 꾸준한 가속성능은 만족스러울만 했습니다.
배기음
컴포트 모드의 배기음은 타사 300마력대 스포츠 승용 의 느낌과 거의 같고 고알피엠 에서 약간의 팝콘소리가
아~ amg 의 앤트리구나 라고 느낄수 있습니다.
시동을 걸면 rpm 500정도의 수치로 배기음은 일반 승용차의 배기음으로 아파트나 주택가의 민원에서 자유로울수 있습니다. 일반 컴포트 모드에서 느껴지는 감각은 5분정도만 차를 타봐도 아~ 마일드 하이브리드 구나 라고 생각되며 살살 밟으면 연비가 좋은차구나 라고 느껴지는 성능을 정확하게 느껴지게 해주고 가속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집니다.
스포츠 플러스 모드의 경우 스타트 rpm이 1000정도로 올라가며 시동을 걸면 쇠가 갈리는 비슷한 소리와 약간의 배기음에 주변의 시선을 받을수 있습니다. 주행시 팝콘소리가 더욱 커지고 나는 빈도가 많아 집니다.
하체 조향
비오는날 약간의 와인딩을 해 보았습니다.
비가 많이와서 초고속 영역까지는 가지 못했지만
20인치 미쉐린 순정타이어의 그립력은 우수 했습니다.
일반적인 오너가 마른 노면에서 쉽게 날릴수 있는 타이어는 아니며 저속 해어핀 구간에서
극한으로 가면 약간의 언더성향이 커짐을 느꼈습니다.
일반주행
차고는 쉽게 걸리거나 하는 차고가 아니며 2세대 cls와 다르게 차고 높이를 올릴수 있는 버튼을 따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20인치 휠이 들어간 만큼 63에 비하여 타이어 두께가 두꺼워 요철 통과는 우수한 편이며
2세대 cls 컴포트 모드보다 약간 딱딱함이 느껴 집니다.
주차
생각보다 폭이 넓고 보닛 부분의 길이가 길어 주차 하기 힘들거라 생각 했지만
주차 보조 시스템의 발전으로 우려스러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차고가 낮은편은 아니라서 지하 주차장 걸림 현상은 없었으나 주의가 필요한 정도 입니다.
옵션
옵션은 리모트 파킹 어시스트 등 몇가지가 빠지고
사진에 보이던 핸들에 동그라미 다이얼도 없습니다.
아시다 싶이 선루프도 없습니다.
선루프 없음의 장점은 머리공간이 넓어 큰차를 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m이나 고성능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카본이라서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카폰 무늬 ppf 를 하려고 생각 했습니다.
나머지는 e클이나 cls나 거의 모든 부분에서 동일하다고 생각 합니다.
실내공간
생각보다 넓습니다.
이부분은 하루 이틀 정도 운행하시면 충분하게 공감 합니다.
기본시트는 중간 알칸타라가 들어가 있어 옷과 마찰력으로 홀딩력은 좋으나
알칸타라의 마모성, 유지보수 를 생각하면 좋지 못한 디자인이라 생각 합니다.
총평 옵션과 밴츠의 신형 컴앤드 시스템을 탑제한 다음 모델로 구매를 권장하며
구매시 늦더라도 인디오더는 꼭 필요하다. 결국 옵션넣고 견적빼면 포르쉐 파나메라4 값 나온다.
그래서 결국 있는거 그냥 산다. ;;
요약하면
43인디오더->파나메라4->파나메라4s->63s->우르스->43깡통-> 이 연결고리로 지속 반복적인 뭬비우스의 띠로
나타나는 현상을 겪으십니다.
저는 지금 태풍을 맞으며 싸게 잘 샀다는 자위를 하며 간단 시승기를 씁니다.
감사합니다.
안운하세요
글 재미있게 쓰시네요 ㅋㅋ
달리기 좋아하심 신형m4 ㄱㄱ
기본형이라 드라이브 모드에따라 변화합니다.
언전운전 무사고 기원드려요♡♡♡
등록하려면 기다리라고 안내하던대ㅜ
가격이 얼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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