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다이노 머신, 같은 날, 같은 연료로 테스트한 결과
스펙상 M5컴페는 625마력, GT63S는 639마력으로, 같은 조건에서 같은 다이노로 측정할시 GT63S가 더 높게 나와야 맞다.
하지만 GT63S는 피크파워가 694.5HP, M5컴페는 705.6HP가 나왔다.
제원보다 높게 나온건 단위가 영국마력이라 그런것 같으니 상대치만 보도록 하자.
신형 M5에 더블클러치 안넣었다고 극딜하던 벤빠가 AMG MCT미션의 굴욕스러운 동력손실에 좌절하게 되는 순간이다....
더불어서, GT63S는 토크 그래프가 초반에 급상승한뒤, 완만하게 빠지는 형상을 보이나
M5 컴페는 5500rpm 이후까지 토크가 플랫하게 유지되는 것을 볼수 있다.
절대적인 성능뿐만 아니라, 드라이버의 조종성까지 고려한 넓은 플랫토크를 가지고 있다는 것임.
이러니 타이어 꼼수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었던 AMG의 다급한 마음을 헤아리고도 남음이 있다 하겠다...
같은 타이어로 테스트했을때 M5가 더 빠른거 얼마전에 보여줬는데...
슬슬 놀늑이의 정신건강 상태가 걱정되기 시작한다
GT3같은 준 레이스카급 차도 아닌데 말이야...
어차피 국내 수입되는 AMG GT63S는 99% PS4S 끼우고 들어오는데 컵2타이어 기록에 목메는것도 웃기지 않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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