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타던 차 물려받아서 끌고 다녔는데
요즘 거의 차로 출근하기도 하고 차가 10년이 넘어가니까
새로 구매하고 싶은 마음에 드네요.
일단 가능한 선에서 몇 개 봐뒀는데
BMW 3gt 제일 먼저 봤는데 suv는 아니지만
차 체 대비 실내사이즈도 넓고 트렁크도넉넉해서
주말에는 가족들 데리고 외출하기에 나쁘지 않을 것 같더라구요.
한 가지 걸리는건 7월생산 이후 단종된다고 하는 부분인데
보증기간 내에는 a/s가 가능하다고는 하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긴 합니다.
일단 실내 인테리어는 XC40이 제일 고급스러우면서도 마음에 드네요.
짐 넣고 다니기 공간도 나쁘지 않으면서도
준중형이라 혼자 타기 너무 과해 보이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하지만 가격도 조금 있는 편이고
무엇보다 출고가 오래걸린다는 말이 많아서 선뜻 사기에는 망설여지네요..
티구안은 외제차 취급을 못 받는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 가격에 외제차를 탔다는 기분을 내기엔 이만한 게 없는 것 같네요.
통풍시트 있어서 XC40보다 승차감이 좋다는 평도 많고
지금 사전예약인 것 같던데 대면상담은 꺼려져서 봤더니
온라인 상담으로도 혜택적용 가능하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하고 출고가 XC40보다는 빠르다는 이야기도 많구요.
XC40이랑 티구안이 사실 제일 베스트긴 한데
가솔린이랑 디젤이라서 성능비교하기엔 어려움이 조금 있네요.
두 기종 다 반자율주행은 준수한 편이고
익스테리어도 예뻐서 고민이 더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심히 고민되는데.. 어떤게 좀 괜찮을런지요?
매우 작아요
티구안 싸서
3GT 단종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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