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 수원으로 바뀌면서 저는 서울-수원 출퇴근을 위해 새로운 차를 알아보게 되었고, 2/14일날 올해 출시된 2020년행 지프 1.6 디젤 리미티드 차량을 인도받았습니다.
차량 구매 2주 차 때 운전 중 시동 두 번 꺼지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서비스센터 3/4일날 맡기기 약 일주일 전에 1차적으로 시동문제 현상 나타났고 3일 뒤 2차적으로 같은 현상 나타난 후 2일 정도 후에 경고등 뜸) 3/3일날 출근 하는 도중에 엔진 경고등 메세지가 뜨면서 운전 중 악셀 밟을 때 위이이잉 하면서 속도가 잘 올라가지않고 바퀴가 돌아가는 듯한 증상에 나타났습니다.
처음에 담당딜러 연락 후 서비스센터 입고 권고받고 직장 근처 수*서비스센터 전화했지만 일주일이상 대기해야한다고 해서 강*서비스센터를 전화했더니 대기도 길지만 차량 구매 한달 이전이면 청*과 연결된 성*서비스센터를 가시는게 좋다는 안내문과 시동이 꺼짐 현상이 있었다면 고속도로 운전하시면 안된다는 안내를 받았고, 그래서 바로 다음 날 3/4일 오전에 직장 스케줄을 옮겨 반차를 낸 후 (대신 그래서 3/7일 토요일날 출근해서 근무했음) 서비스센터를 갔습니다.
매타센서의 문제다 그리고 초기화하면 당분간 괜찮을거다라고 했는데 바로 다음 날은 3/5일날 또 다시 운전 시작한지 15-20분 가량만에 경고등이 또 떴고 이날은 심지어 고속도로를 달리지 않은 날이었습니다.
바로 그날 딜러쉽을 연락했고 고속도로로 매일 출근해야하기 때문에 수리를 할 동안 대차를이 요구했지만 처음에 거절당했고, 그래서 성*서비스센터 이사님과 연결을 부탁하여 3/5일날 차량 체크 후 다시 엔진경고등 초기화를 시킨 상황에서 대차 준비될 때까지 차량을 쓰기로했습니다. 이 때 당시 이사님은 저에게 고속도로만 달리지 않으시면 된다라고 하셨고 매일 달려야한다고 했더니 우측라인에서 서행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이거 자체가 위험부담이 있는 상황에서 일단은 부품 수리가 될 때까지는 알겠다고 수긍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대차를 받기 전 3/9일날 또 따시 경고등이 떴고 이를 딜러에게 알린 후 3/10일 오전 8시 50분 경 대차를 받고 차를 수리센터로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차 자체 문제아니라 부품문제다라고 했으며 수요일날 부품 교체 완료 후 시운전 후 이상없다는 소견까지 받은 후 3/12일날 차량을 다시 받았습니다.
이 때 이미 지프에 대한 신뢰도는 떨어진 상황으로 손해를 감수해서라고 중고로 처분하고 새로운 차로 안전하게 운전하겠다는 마음으로 BM*에서 새로운 차를 계약하고 그쪽에서 연결해준 중고업체를 통해 차 모든 잔금을 현재 처리한 상황인데, 이번주 중으로 차를 교환해야 하는 상황에서 오늘 출근 중 또 다시 3/16일 오전에 경고등이 다시 떴습니다.
부품 교체 수리 한 후 불과 4일 밖에 지나지 않은 상황으로, 더이상은 안되겠다. 차량 환불해달라고 요청하자 서비스센터에서는 본인 관할 아니다라고 무책임하게 말을 했으며 판매했던 청D전시장에서도 역시나 우리는 단순 판매자라는 답변만 내놓았습니다. 지프사이트 고객센터 02-2112-266*을 전화하자 우리는 직영점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구매하신 청*전시장과 같이 연계된 성*서비스센터를 통해서 교환이나 환불은 진행될 수 있음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여러차례 말을 번복하는 지프 서비스센터로 인해 같은 번호로 여러번 전화 통화 후 결국 청*전시장 대표번호로 연락해서 그쪽 지점장님과 연결 해달라고 요청을 했고 역시나 똑같이 우리는 판매자이며 우리는 책임이 없다는 식의 답변만 내놓았습니다.
어제 3/16일날 저녁 성*서비스센트를 다시 차를 입고시키기 위해 갔으며 중고차 거래에 있어 지장이 갔으며 지금 한달도 되지 않은 차량 분명 해당 부품 문제라고 해서 수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며칠만에 문제가 생긴건 차량 자체 불량으로 판단되니 교환이나 환불이 되지 않는다면 적어도 지프 쪽에서 이 차를 중고가를 지불하고 가져가서 수리를 해라라고 요청했더니 저에게 소송해라라는 식의 답변만 주었고 차 거래 일자까지 수리가 될지도 안될지도 답변 못주겠다는 무책임한 발언만 했습니다.
결정권 있는 사람들에게 보고를 해라라고 했더니 우리는 결정권가신 사람도 없고 나도 그냥 이 지점장의 이사일 뿐 나에게 강요하지 마라는 식의 답변만 내놓았습니다. 제가 그리고 총 3/4, 3/5, 3/9일차량이 입고된 날짜에 맞춰서 수리내역서 및 기록지를 달라고 했더니 3/5일은 너가 그냥 상담만 한거니까 없어라고 말을 했고, 저는 그날 분명히 경고들이 떴기때문에 저에게 차량 점검 후 소등해준다고해서 그 작업까지 하고 갔다. 그 기록지를 달라는 거다라고 했더니 없다. 같은 증상으로 온 걸 가지고 우리는 매번 기록하지 않는다고 처음에는 말하더니 저에게 왜 조작해달라고 하냐는 터무니 없는 말을 뱉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제 차를 두고가라고 대차는 렌트를 해주든 해주겠다고 하다가 의견이 자꾸 엇갈리지 언성을 높이면서 저에게 대차도 못해주겠고, 렌트도 못해주겠으니 다 당신이 알아서 하시고 나중에 소송으로 청구하세요. 그게 제 답변입니다라고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저에게는 경고등 뜬 상태로 고속도로만 달리지 않으면 된다는 말을 했다가 나중에는 고속도로를 서행해서 달리라는 말만 하고, 수리 방법에 대해서도 말이 계속 바뀌며 결국에는 우리는 책임질 수 없다는 말만 내놓았습니다.
제가 구매 전에 이전에 레니게이드 모델 차량 문제있었던 적 없냐고 물어봤을 때 문제없다고 했지만 알아보니 몇 년전에도 비슷한 증상의 문제가 있었더라구요. 저는 새로운 차 자체로 인도받고 넘겨야하는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전적인 손해, 근무 시간을 빼서 서비스센터를 가면서 (현재 4번) 들이는 시간과 금액적인 손해, 차량 문제로 인해 불가 한달 안에 금전적으로 받은 피해 및 정신적인 피해를 어떻게 보상할 것이냐 하지 못한다면 적어도 차량이 이정도로 빠른 속도안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의견을 표출했지만 성*서비스센터에서는 무책임하게 우리는 수리만 해줄 수 있으니 너가 마음에 안들면 소송해라라는 답변만 내놓는 상황입니다.
3년전 모 연예인이 피해본 기사
http://m.hankookilbo.com/News/Read/201603280416117723
그리고 알아보니 청*전시장에서 동일한 딜러가 저번달에 저와 같은 모델을 4대 팔았는데 제가 처음 차 문제를 제기했던 2주 됐을 당시 저 말고 다른 사람도 문제가 있다고 연락이 온 상황이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이 이렇게 되기 전에 같은 모델이 지금 비슷한 문제로 서비스센터에 입고가 된다고 밝혔다가 지금 와서는 우리만 그런게 아니다 그리고 우리가 보고를 FCA에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규정대로 수리 할거아니면 소송이나 해라 이런식입니다.
저같은 피해자가 또 없기를 바라며 절대절대 지프는 정말 잘 생각해보고 구매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느대리점이든 저딴식대응하다 살인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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