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 형님들
골프 수리 관련해서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제가 멍청하게 점프스타트를 하는데 극을 반대로 끼워서 스파크가 튀었습니다.
공식 서비스업체게 가져갔더니 일단 ecu 고장으로 통신이 안되서 어디가 고장났는지 알 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독일에서 신품 ecu를 가져와서 교체해야 (약 300만원 소요) 그 후에 추가로 더 수리해야할 곳이 있는지 알 수 있다고 하더군요. 최대 1,000만원까지도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 듣고 충격먹었습니다.
탄지 6년쯤 되었는데 애정도 많이 가고 사실 장거리도 뛰지 않아서 좀 더 오래 타고 싶은데 수리비용때문에 고민입니다.
일단 문의드리고 싶은 것들이
1. 점프스타트 실수로 태우면 ecu가 주로 고장나는걸로 아는데 그 외 추가로 어떤 부분이 고장날 수 있을까요?
2. ecu를 일단 중고 파츠로 구해서 바꾸고 추가로 어디가 고장났는지 확인하고 싶은데 이게 가능한지요?
3. ecu 중고 파츠는 어디서 구하는게 젤 신용할 수 있을까요? ecu만 떼서 수리가 가능한지요?
4. 수리비용이 견적이 안 잡히는데 그냥 포기하고 새로 구입하는게 더 나을까요?
등등입니다.
전에 경험이 있으시거나 잘 아시는 분들께서는 조언을 해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고가의 부품들이기도 하고요.
원인 찾기도 쉽지 않고..
극성을 거꾸로 점프 했으면 많은 장치들이 동시에 고장났을 수 있고. 하나하나 바꿔 끼워가며 찾아야 하는데 공임이 상상 초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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