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부로 대구에서 강릉까지를 올렸는데, 그 다음 여행기를 올립니다.
그 전날 안목해변에 도착해서 일 박하고....와인과 바베큐와 순대전골로 배를 채우고...
다음날 아침 느긋하게 브런치로 끼니를 해결합니다.
안목해변의 커피 맛은 너무 많이 마셔서 오늘은 제가 가진 커피로 핸드 드립을 해서 하셨습니다. 빵을 샀는데, 전 생크림이 맛있더군요.
오후 4시가 훌쩍 넘어서야 강릉에서 용인으로 출발합니다.
220v 가정용에 꽂아 밤새 놨더니 100% 완충...
용인까지는 206km 인데, 태백 산맥을 넘어가다보니 한 번에 못 갈 것 같아 원주 슈퍼차져에 들립니다.
원주 슈차로 가려면 원주 JC 에서 한참을 가야해서 30~40 km 거리가 늘어납니다. 시간 낭비도 낭비지만 어쩔 수 없죠. ㅜㅜ
다음에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아요.
태백산맥을 카라반 끌고 넘어가니 평균 전비가 536 wh/km 가 나오네요.
밤 9시가 넘어 용인에 도착했습니다.
테슬라 차박 하시는 분들이 잔뜩 모여 있군요.
밤새 술 마시고, 즐거운 이야기 하다 새벽이 되어서야 잠이 듭니다.
홍보라고 생각되면 뭐 어쩔 수 없죠.
본인 유튜브 홍보 지겹지도 않나
진짜 정보공유가 하고싶으면 테슬라카페가서 하세요^^ 뭔 핑계를
아님렌트?
계절 온도에 따라 더 차이가 심해질 것 같아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