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 중반으로 주말부부를 하고 있고 아주 건강한 아들 둘을 두고 있습니다.
저는 뉴cc를 타고 있고 아내는 중형 세단(일본산 두자릿수 번호판, 반성하고 있습니다.)을 타고 있습니다.
제차는 거의 혼자 장거리 운행을 하고 주말이나 여행을 갈 때에는 아내 차량을 이용 중입니다.
제차의 뒷자리가 불편하다고 아이들이 별로 좋아라하지 않습니다.
올해 제 차를 바꾸려고 하는데...
젊어서 힘든 시기에 타보지 못했던 쿠페를 타보고 싶었던 마음에
가슴은 420i를.... 현실과 타협하는 마음에는 520i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같이 산다면 대형 세단과 준준형 세단 2대를 운영하겠지만... 주말부부를 할 수 밖에 없는 직장인들이라...
둘다 중형 세단으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또한, 예전에 SUV로 운행을 했었지만 크게 용도에 맞게 사용하지 않아 비효율적인 것 같아 세단으로 넘어왔습니다.
솔직히 얼마 있지 않으면 부장급 승진도 앞두고 있는데... 쿠페는 많이 아니겠지요?
머리냐 가슴이냐.... 여러분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타고 싶은거 타시는게 좋은거죠..
SUV가 비효율적이라 하시면 쿠페형가족차...6GT면 쿠페형에 넓은 트렁크에 1억이하 가족용 최강인거 같은데..
어떠신지...
혼자 타기에 6GT는 솔직히 부담됩니다.
회사가 보수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어서 고민인 것이지요...
이러나 저러나 어차피 눈치보일거 사고픈거 사세요
그리고 두자리 일본차 죄송할 것 뭐 있나요? 당시 본인 생각에 가장 나은 차종이라 생각하셨으니 사셨겠죠
다른 사람들이 하는 괜한 소리는 신경 쓰지 마시고 본인과 가족이 가장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새 차 구입 잘 하시고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