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국에서 외노자 생활중인 shuri입니다.
汽?之族에서 공개괸 10월 20일 9월 전기차 판매량입니다.
중국 짱깨들을 까더라도 잘 알고 까야하기 때문에 시장분석용으로 쓰실분을 쓰시라고 올립니다.
순위 | 일정 | 동력Type | 제조사 | 제조사(번역) | Model | 모델(번역) | 판매량 | 등급 |
1위 | 9월 | 전기차 | 五菱 | GM-오능 | 宏光mini | 홍광Mini | 37,896 | 경차 |
2위 | 9월 | 전기차 | Tesla | Tesla | Model Y | 모델 Y | 33,018 | SUV |
3위 | 9월 | 전기차 | Tesla | Tesla | model 3 | 모델3 | 18,940 | 중형차 |
4위 | 9월 | 전기차 | ?安汽? | 장안기차 | 奔奔E-Star | 뻔뻔E-Star | 8,606 | 경차 |
5위 | 9월 | 전기차 | 奇瑞 | Cherry | eQ1 | 작은개미 | 7,839 | 경차 |
6위 | 9월 | 전기차 | 小? | Xpeng | P7 | P7 | 7,541 | 중형차 |
7위 | 9월 | 전기차 | ?威 | Roewe | Clever | Clever | 7,385 | 준중형차 |
8위 | 9월 | 전기차 | ?祺 | Trumpchi | Aion.S | Aion.S | 6,680 | 중형차 |
9위 | 9월 | 전기차 | BYD | BYD | 秦Pro | 진Pro | 6,485 | 준중형차 |
10위 | 9월 | 전기차 | BYD | BYD | ?EV | 한EV | 6,461 | 중대형차 |
11위 | 9월 | 전기차 | 北汽 | BAIC | EU Series | EU시리즈 | 5,504 | SUV |
12위 | 9월 | 전기차 | BYD | BYD | 元EV | 원EV | 5,280 | 소형 SUV |
13위 | 9월 | 전기차 | ?祺 | Trumpchi | Aion.Y | Aion.Y | 5,193 | 중형 SUV |
14위 | 9월 | 전기차 | 蔚? | Nio | ES6 | ES6 | 5,089 | 중형 SUV |
15위 | 9월 | 전기차 | ?拉 | Ora | 好猫 | 하오마오 | 4,998 | 소형 SUV |
16위 | 9월 | 전기차 | ?? | 나타 | ??V | 나자V | 4,721 | 중형 SUV |
17위 | 9월 | 전기차 | ???神 | 동풍풍신 | ?神E70 | 풍신E70 | 4,699 | 중형 SUV |
18위 | 9월 | 전기차 | ?拉 | Ora | ?拉R1 | Ora R1 | 3,988 | 경차 |
19위 | 9월 | 전기차 | BYD | BYD | 宋Plus | 송 Plus | 3,770 | 소형 SUV |
20위 | 9월 | 전기차 | ?? | 링파오 | ??T03 | 링파오 T03 | 3,582 | 경차 |
21위 | 9월 | 전기차 | 大? | 폭스바겐 | 思皓E10X | 쓰하오E10X | 3,541 | 소형차 |
22위 | 9월 | 전기차 | BYD | BYD | E2 | E2 | 3,385 | 소형차 |
23위 | 9월 | 전기차 | 大? | 폭스바겐 | ID.4X | ID.4X | 3,324 | 소형차 |
24위 | 9월 | 전기차 | BMW | BMW | iX3 | iX3 | 3,178 | 중형 SUV |
일단 말씀드리면 전기차 모델이 300가지가 넘습니다. 1대만 팔린게 거의 100모델 가까이 됩니다.
(지금보니 100개 넘네요 ㅎㄷㄷㄷ)
이거 다 정리 못하겠어서 3천대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그랬더니 딱 24위까지네요.
미친 동네입니다. PHEV쪽으로 하면 1만종류 넘을것 같기도 합니다.
ㅅㅂ.... 이러니 뭐 정리가 될리가 있나.
표로 넘어가면.
일단 경차 홍광Mini를 제외하면, 중국제조 Tesla가 1위를 차지합니다.
근데 중국사람들 돈많은 사람 정말 많네요.
테슬라 비싸던데... 기본형이 약 24만위안(한화 약 4천만원, 보험등 포함)
퍼포면스형 약 35만위안(한화 약 6천만원, 보험 등 포함) 이던데
60개월 할부를 해도 월 할부금이 5천위안(85만원)이 넘던데.... 다들 참 대단합니다.
전체적으로 경차계열이 강세입니다. 24개 중 8개가 경차와 소형차네요.
(경차도 2도어 경차, 2도어 소형차, 4도어 경차, 경차 컨버터블(!!??)) 소형차의 구분이 중국과 한국이 달라,
임의로 구분했습니다. 틀릴수도 있습니다.
경차 가격은 하오마오 제외하면 평균적으로 5~6만위안 수준으로(한화)800만원~1천만원)
중국인들도 큰 부담을 느끼지 않고 살 수준입니다만, 댓글들 보면은 법인구매가 많다고 하네요.
전체적으로 경차 계열은 항속거리 300km 넘어가는애들이 별로 없네요.
E2가 400km고.. 하오마오가 500km 까지 있네요. 물론 옵션으로 선택해야 합니다.기본은 -100km 네요.
경차 및 소형차 계열에서는 BYD, Ora를 제외하면 주행보조 시스템은 다 L2 급입니다. BYD, Ora도 기껏해야 L2.5급이네요.
일단 폭스바겐이 순위에 들어온게 눈에 띕니다.
ID.4가 소형차라고 해야하나...준중형이라고 해야하나. 해치백이긴 한데....
어쨋든 평가가 꽤 좋아서 판매가 늘은것으로 보이네요.
아 Roewe의 저 클레버는 디디용 입니다.(중국우버) 기사들이 많이 끌고 다닙니다.
그외에는 9월부터 중형, 중대형 세단들이 강세네요. P7을 시작으로 Aion 시리즈, BYD의 세단류가 치고 올라왔습니다.
모두 주행보조 System이 L3급을 지원합니다.
중국 주행보조가 발전가능성이 높은이유를 첨언해서 말씀드리면
한국보다 도로사정이 매우 나쁘고 무법천지 입니다.
심심하면 튀어나오는 전동오토바이, 킥보드, 자라니는 물론이고
칼치기, 화물차들의 난폭운전, 이런건 한국은 정말 애교수준입니다.
고속도로에서 출구 지나쳤다고 후진해서 나가는 미친놈도 간간히 보이고요
1>4차선 한번에 차선변경은 출퇴근시 심심하면 볼 수 있습니다.
이걸을 극복해내서 L4급(목적지to목적지 변수 인간대응 필요), L5(인공지능주행, 변수 대응가능)급이 성공적으로 가능하다면
한국은 오히려 쉬울거라서 그렇습니다. 한국 수준이 훨씬 높으니까요...
물론 제가 16년까지만 운전해서 현재 한국 운전문화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중국보다 2000% 쯤 나을것이라 확신하기에...
중국의 이 험난한 환경을 극복한 주행보조시스템이면, 정말 한국 적용은 뭐 쉬운일 이라고 생각됩니다..
나타라는 브랜드가 급속히 뜨는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갑자니 나타났고, 리스트에는 없지만 25위도 저거 나타U네요. 뭐하는데인지 좀 봐야것습니다.
특이한건 이트론보다 BMW iX3가 9월에 list에 올라온거로 뜨는데
평점이 4.9에서 4.6으로 떨어진 특이 케이스입니다. (가격은 평균 40만위안으로 한화 6800만원 수준이네요.)
독3사 차는 평점은 잘 안떨어지는거로 댓글들 보고있는데, 이놈은 로또가 엄청 심한가 봅니다
어떤사람은 500km 항속거리가 300도 안나온다고하고
뽑은지 2주만에 3번 센타 간 사람도 있고
계기판 고장이 수리해도 해결안된다고해서
평점 수정이 이루어졌네요.
이건 뭐 안타봤습니다. 왜냐구요? 집에서 매장이 제일 멀거든요.ㅋㅋㅋㅋ
중형차, 중대형차 계열을 보면
8월 대비 많이 증가했네요.
21년식이 4~5월경 발표된게 이제야 시승과 추석 할인(특혜) 판매가 이루어지면서 꽤 많이 올라간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평점은 4.5~4.9 까지 다양하지만
PHEV감성이 남아있는 한EV, BEV의 새로운 느낌이면 P7 로 나뉘는 분위기 입니다.
(뭐 제 중국어 실력이 부족해서 좀 더 봐야하지만, 제가 보기엔 그러네요)
(평균 가격은 25만위안입니다. 한화 약 4250만원 수준, 옵션하면 28만위안, 4700만원수준이네요)
전체적으로 전기차사용자들의 사용후기들을 보면
1. 주말 장보러 갈때 마트에서 충전하면 되서, 집안에 충전기가 꼭 필요하진 않다.
2. 하지만 집에 단독충전기가 있으면 매우 편하다.
3. 전기차는 아직 출퇴근용, 도심용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
4. 회사들의 관용차로 경차가 인기가 매우 많다.
정도의 의견을 볼 수 있네요.
확실히, 의무적으로 대형마트나 관공서 주차장에 충전소를 설치하게 되어있어서 그런가
충전에 대한 부담이 매우 적게 느껴지는 분위기 입니다.
거기에 중국도 유가가 L당 7.4원 수준(#92 한화 약 1260원)까지 오르고, 전기차 부가세 면제 및 보조금이 22년부터 인하되면서
전기차 구매가 늘어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에서는 유류비 포함 약 10~15%수준으로 전기차 유지비를 책정하네요.)
최근 제가 관심가지는 Issue는 장안기차 산하 Ora에서 디자인 도용때문에 중국내에서도 말이 많은것 같습니다.
폭스바겐 비틀, 타이칸(파나메라?여튼 슈퍼카) 를 베낀걸 22년부터 내놓겠다고 해서요.
하오마오가 Mini를 베꼇다고 말이 많았는데 넘어간걸 보면(언론에 안뜨는건가???) 또 무슨 방법이 있을것 같은데
이 부분이 관심이 가네요.
자동차 시장 전체에서 전기차 판매 점유율이 대략 중국 전체 판매량의 15~20%수준을 차지합니다. 최근 월 판매량이
대략 90~120만대고, 9월은 대략 26만대 정도 판매된 것으로 보이네요. 전기차가 전체 판매량중 점유율이
올해 처음으로 20%를 넘었다고 합니다.
이글을 올리는 목적은, 중국 짱깨들 깔때 까더라도 알고 깝시다! ㅎㅎ
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중국에서도 부정부패를 극복하고 발전하는 애들이 나오기도 하고요...
또는 언제든 통수맞을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니까요!
P.S 펌은 허용이나, 상업적 이용은 불가합니다. 특히 기자님들 번역 직접 하시길 바랍니다.
대학생분들 혹시 과제용으로 쓰시면, 펌 해가시면 댓글이나 쪽지 부탁드립니다.
유지비 고려하면 꽤 괜찮다는 평가고...많이들 타고 다닙니다.
저도 그래서 한국에서는 어려울것 같아 중국에서 한번 타보려고 계약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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