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구매한 아우디 A6 TFSI 입니다. (콰트로 아님)
남양주에서 인천을 외관순환으로 갔다 왔는데 평일이고 길이 안밀려서 그런가
스마트크루즈로 가는데 보니까 연비가 18넘길거 같길래 얼른 촬영해서 올립니다.
평균 연비는 10~11km 공인연비랑 비슷한데 덩치에 비해서는 연비가 좋더라구요.
고속연비는 제가 발끝신공으로 더 악착같이 참고 운전하면 19도 가능할 듯 합니다.
촬영은 외관순환 나와서 크르주 끄고 신호대기중 촬영한 겁니다.
부럽네요^^
찍었었죠 폭바 아우디 계열의 DSG미션이 연비가 워낙 잘 나오더라구요.
아테온은 더블클러치 느낌이 좀 있었는데 A6는 에스트로닉이라 이것도 더블클러치로 알고 있는데
이녀석은 거의 느낌도 토크컨버터 오토미션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멋있는 차니까 좀 휘발류를 많이 먹어도 이해해야죠...^^;;
무슨 의미로 말씀 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장거리 좀 타면 기본 1,000km 후딱 넘죠. 연비 잘나오게 하고 주행 하는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습니다. 쏘는 재미도 있겠지만 숫자 하나하나 올라갈때의 재미도 있죠! ㅎㅎ
최대한 탈력을 이용하고 브레이크 덜 밟고 하면 연비 잘 나오더라구요!
아테온도 디젤치고는 상당히 조용한 편이라서 A6랑 많이 차이 안날줄 알았는데 A6는 너무너무
엄청 조용해서 많이 차이나더라구요. BMW보다 운동성이 떨어질지는 몰라도 엄청 부드러운
편안한 주행은 아우디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아니라)
아테온도 아직은 가지고 있어요 곧 집사람차 나오면 그때 판매할것이라서 아직은 가지고 있는데
A6를 좀 타다보니 오랫만에 아테온 타다가 머리를 부딧치더라구요. 그만큼 그 2cm의 차이가 실로
엄청나게 느껴집니다. A7도 아테온 같이 생긴 차라서 그것도 답답할거 같습니다.
앞으로 그냥 세단타려구요. 스포츠세단은 제가 덩치가 있어서 그런가 답답하더라구요
어차피 뭐 달리는 스타일도 아니구요. 그냥 오로지 멋으로 아테온 같은차 좋아했는데 지금도
서있는 아테온을 보면 라인은 예술입니다. 라인은 A6보다 더 멋있어요 하지만 그만큼 좀 답답합니다.
멋을 위해서 답답할래? 그냥 편하게 탈래? 전 후자쪽을 택한거죠! 그렇다고 SUV는 싫구요...
젊어서는 그렇게 SUV가 좋아 보이고 주로 타고 다녔는데 나이를 좀 먹으니 세단으로 맘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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