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신형 911 카레라 4S를 쿠페와 카브리올레 모델로 출시하며 사륜구동 라인업을 확장합니다. 이 모델들은 기존의 타르가 4S와 함께 더 강력한 GTS 모델 아래에 위치하며, 이로써 포르쉐 911의 사륜구동 파생 모델은 총 6개로 두 배 늘어납니다. 사륜구동 시스템은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향상된 접지력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여 911 S 고객의 절반가량이 선택하는 인기 옵션입니다.
신형 모델들은 업그레이드된 3.0리터 트윈터보 박서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출력 353kW(480마력)를 발휘합니다. 이는 911 터보의 최적화된 인터쿨러 시스템 덕분에 이전 모델보다 30마력(PS) 향상된 수치입니다. 8단 PDK 변속기와 결합된 911 카레라 4S 쿠페는 0에서 100km/h까지 3.3초 만에 가속하며, 최고 속도는 308km/h에 달합니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타르가 모델(사륜구동 전용)의 출시와 더불어, 신형 모델들은 기본 사양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의 20/21인치 카레라 S 휠, 스포츠 배기 시스템, GTS 모델의 대용량 브레이크 시스템이 기본으로 포함됩니다. 실내에는 가죽 패키지,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특히 911 타르가 4S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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