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한국 성장률 OECD 상위" 정부 발표는 거짓말… 꼴찌였다
OECD 1분기 실질 GDP 성장률 분석… 전문가 “문재인 경제정책 바꿔야” 경고
김현지 기자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입력 2019-07-02 18:22내년 성장률은 OECD 1위 될 거라더니...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9/07/02/2019070200207.html
▲ 탄력근로제 확대 등을 반대하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집회 자료 사진.ⓒ정상윤 기자
한국의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체 국가 중 최하위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의 성장률은 OECD 국가 중 상위에 속한다”는 정부의 주장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결과다. 또 한국은 주52시간근로제 시행(2018) 이전에도 OECD 국가 중 연간 근로시간이 가장 빠르게 줄어든 나라였다는 점도 이번에 확인됐다.
2일 본지가 OECD의 2019년 1분기 실질GDP성장률(이하 경제성장률)을 비교분석한 결과,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OECD 전체 회원국(36개국) 중 35위를 기록했다. 자료가 취합되지 않은 아일랜드(1961년 가입)가 제외된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OECD 국가 중 ‘꼴찌’였다.
OECD 전체 회원국의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을 분석한 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위는 1위인데 ...
꼴찌에서 1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하다하다 통계 거짓말까지하네 ..
이젠 정부 통계 못믿으니 OECD자료를 보자
한국 경제성장률 OECD 22개국 중 '꼴찌'
입력2019.05.19 18:26 수정2019.05.20 01:03 지면A2
헝가리 1.50% 1위…美 0.78%·英 0.50%
한국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현재까지 성장률이 집계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2개국 중 ‘꼴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OECD는 36개 회원국 중 22개국의 올 1분기 경제성장률(전분기 대비)을 19일 공개했다. 한국은 -0.34%로 최하위였다. 1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한 나라는 한국, 라트비아(-0.30%), 멕시코(-0.20%), 노르웨이(-0.07%) 등 네 곳뿐이었다.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나라는 헝가리로 1.50%였다. 2, 3위는 1% 넘게 성장한 폴란드(1.40%)와 이스라엘(1.2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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