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휴가나왓다 복귀할때 늦을까봐 똥줄이 탔었는데
추장관 아드님은 ?
이틀이나 미복귀 ?
이거 한마디로 탈영이네 ..근데 엄마 찬스로 무마한거야 ?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283215
검찰, 추미애 아들 군부대 미복귀 무마 의혹 수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죄” 고발… 양인철 부장검사가 수사 맡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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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검찰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군부대 미복귀 무마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추 장관은 지난 2017년 아들의 부대 복귀를 미루기 위해 군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양수)는 30일 “해당 사건을 최근 배당받아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3일 추 장관을 공무집행방해와 근무기피 목적 위계죄의 공동정범, 근무이탈죄의 방조범, 근무기피 목적 위계 등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한 바 있다. 한국당은 당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였던 추 장관이 아들 A씨가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왔다가 복귀하지 않았지만, 추 장관의 외압으로 A씨의 휴가가 갑자기 연장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은 지난해 12월 추 장관의 인사청문회에서 “A씨가 미복귀했다는 논란이 퍼진 뒤 추 장관이 군부대 쪽에 전화를 걸었고, 상급부대의 대위를 거쳐 휴가 연장 지시가 내려왔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추 장관은 “아들이 무릎이 아파서 입원 및 수술을 하느라 부대와 상의해 휴가를 얻은 것”이라며 “군대에 안 갈 수도 있었는데 엄마가 공인이라 자원해서 간 아이”라고 말했다.
해당 수사는 다음 달 3일 검찰 중간간부의 인사 발령에 따라 동부지검 형사1부장으로 부임하는 양인철 부장검사가 이어받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조민아 기자 minaj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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