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찌멍입니다..
오늘은 당진 해창지 라는곳을 가보았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포인트를 잡고 대를 편성 하였구요..
이틀동안 낚시를 즐기기 위해 맛있는 고기를 먹었습니다..
늦게 출조한만큼 금방 어두워 지네요~
식사를 마친후 계속 찌멍을 해보았으나 찌는 올라오지 않고..
수심이 점점 낮아지네요 ㅜㅜ 아마 70~80cm 이상 물이 빠진걸로 알고있습니다 (목요일)
밤낚시에 조과가 없었으니 이제 아침장을 봐야겠지요~ 라이징을 하네요..
때마침.. 06시 40분 정도에 한마리 바로 올라와주네요..
두번째 붕어도 30분후 바로 얼굴을보여줘서 고맙네요 ㅜㅜ
붕어가 나오니 촬영하고자 카메라(모자)를 착용하였습니다..
아침겸 점심 된장찌개도 넘 맛있었습니다 박사님..
입질이 잠시 뜸해진 시간은 산책삼아서 주변에 한바뀌 돌아 봤습니다..
밭 주인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관리를 참 잘하시는것 같아용
이쁜 개구리도 한컷~
얼굴 안타려면 이정도는 발라줘야 >.<
다시 낚시를 하였습니다 고양이양식(블루길)이 계속 올라오네요
블루길을 사망 시키자 마자 묵직한 손맛(?)이 왔습니다
오예 수많은 블루길속에 월척 잡았습니다~~!!!
다시 해가 지고 밤낚시를 기대해봅니다
우측에서 두번째 낚싯대에서 한마리
그리고 우측에서 3번째 낚싯대에서도 한마리 이쁜 붕어를 만났습니다..
다시 아침이 되었습니다
밤에는 정말 추워요 출조시 따뜻한 잠바 + 난로가 있으시다면 난로도 사용해야 할정도인것 같아요 (제기준)
허리급 이상 큰 붕어는 만나지 못했지만 만족하는 마릿수 입니다
젤 큰거 두마리 ㅎㅎㅎ >.< 이쁘게 사진 찍고 전부 방생하였습니다
자이제 집에가야겠습니다 좌대를 정리하면서 (귀여운달팽이) 한컷
아 같이 동출하신 박사님 조황입니다 ㅜㅜ
첫째날 물이 빠을때 노란색 고양이가 붕어 눈을 빼먹고
그다음 검정+흰색 섞인 고양이가 통채로 다 먹었다고 하네요 ㅜㅜ
이 소식을 듣고 어망걱정+붕어걱정 많이 했습니다 잠시 자리 비울때 수달처럼 와서 빼먹진 않나해서요..
동출한 박사님한테 분리수거 잘한다고 칭찬 받았네요 .. 앞으로도 분리수거 잘할게용~~~
아쉬움을 뒤로하며 이제 철수 합니다
가는길에 손짜장 이 있네요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이상 부족하지만 저의 조행기 였습니다
글 재주가 많이 없네요..
코로나 조심, 더위조심,태풍조심,감기조심 항상 안전한 낚시 즐기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밑에는 이날 촬영한 낚시영상인데 가끔 광고가 나올수 있으니 불편하신분들은 그냥 넘겨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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