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마지막 질문이였던 가격과 초기조립불량에 대한 질문을 했던 모터쇼초고화질 입니다. 간담회 후기 입니다.

프리우스 보다 연비가 뛰어난 아이오닉을 보배드림 회원을에게 최초로 공개한 것은 깜짝 놀랄 이벤트라고 생각됩니다. 하이브리드에 관심이 많은 저에게는 쇼킹이였습니다.

또한 충돌 공개가 비용이 많이 드는 실험인데 그것도 보여준 것도 놀라웠습니다.

행사가 전체적으로 예산이 상당히 많이 드는데도 신경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도 마음드림 행사가 지속적으로 있는 것으로 아는데(피터 슈라이어 포함) 현대차를 위해 건의드립니다.

1. MC 멘트 분량이 너무 많습니다.

초기 인트로는 MC 멘트가 있어야 한다고 이해는 하지만 모든 부분부분에 멘트가 너무 많아 정작 엑기스를 좀 먹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간담회의 엑기스는 부사장의 답변과 청중의 질문입니다. 혹은 차를 잘 아는 남성 MC도 추천합니다.

2. 네비게이션, 제네시스 브랜드 만든 이유의 분량이 너무 길었습니다.

네비게이션은 사실 관심도 없는 부분으로 짧게 해도 충분했고(범용 네비 사용가능하게 개발중이다 하면 끝날 이야기)

제네시스도 마케팅 이사가 기가막히게 답변을 잘했는데 뭐하러 질문자에게 또 질문을 하게 해서 금같은 시간을 낭비했는지 아쉽습니다. 재질문을 받지 말고 다른 질문을 더 받았어야 합니다.

질문이 이상하면 답변을 최대한 짧게하고 넘어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이 질문을 합니다.

3. 남양연구소 투어 버스가 늦게 도착하여 30분 늦게 시작 했다면 끝나는 것도 8시30분에 끝나서 질문을 더 받았어야 합니다. 시작을 늦게 했는데 종료를 동일하게 8시에 끝내면 질문하고 싶었던 회원들이 허탈했을 것입니다. 

4. 위의 3개의 문제만 해결했어도 청중 질문을 이렇게 적게 받지는 않았을 겁니다.

원래 저는 질문 기회 받아서 2개 질문하는걸 해본적도 없고 하는 사람을 좋게 생각안하는데 청중 질문 횟수가 너무 적어 첨으로 2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룰을 어겨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