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분리 운영에 들어갔다.
현대자동차는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주요 무대가 될 미국시장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대리점을 최근 텍사스주 휴스턴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현대차 북미법인과 딜러 계약을 체결한 '노스 프리웨이 현대'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미국 내 1호 판매딜러다.
'노스 프리웨이 현대'는 제네시스 전시장이 완성되는 오는 5월 말부터 제네시스 G90와 G80의 판매 및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
다.
앞서 현대차 북미법인은 지난 3월 제네시스 브랜드의 초대 책임자에 현대차 북미법인의 품질 및 서부지역 관리 책임자였던 어
윈 라파엘49) 총괄 매니저를 임명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올 하반기에 제네시스 G90(에쿠스 후속)과 G80(제네시스 페이스 리프트 모델), 그리고 내년에 G70(소형 프
리미엄 세단)을 순차적으로 투입할 예정으로 있는 등 향후 5년 간 총 6개 신 차종을 북미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이상원 기자
출처 : 오토데일리
날짜 : 2016/4/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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