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프로페셔널들을 페친으로 잔뜩 친추함..
그 사람들도 가끔씩 내 페이지와서 좋아요 날려줌.
그 사람들은 그쪽일로 밥먹고 사니까 끊임없이 페북에 컨텐츠가 올라오는데 나는 그러질 못 함...
그러다 어쩌다 기회가 생겨 나도 프로의 영역에 뛰어들게 되었는데 업무상 올리기 껄끄러운 면도 있고
아직 내가 하는 일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몇가지 불문율때문에 정작 나도 같은일을하면ㅅ
페북에 올릴께 없어서 고민임..
근데 생각해보니까 페북을 내가 왜 시작했는가 라는 근본적인 회의감이 듬...
페북에서 페북으로 그들에게 인정받으려고 하는건가 싶기도하고...
ㅇ런게 SNS중독인가 싶기도하고...그래서 끊지를 못하겠다.
그래도 자기 돈자랑만 하는 인스타하는 것보다는 백번 나은 것 같은데....확실한건 본인의 생활상을 100%반영못하는게 SNS
넘 신경안쓰셔도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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