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인데, 아는 친구 한놈은 국산 준중형을 24개월 풀할부로 질렀습니다. 한달 벌어 한달 고스란히 차값 및 유지비로 사용합니다. 얼마나 심하냐면 깁작스런 지출인 경조금 낼 돈이 없어 같은 직장 다니는 친구에게 돈을 빌립니다. 다음달에 갚겠다고
저는 풀할부로 지른 친구보다 벌이가 조금 낫습니다. 교대근무를해서 그런가. (사회 초년생이 많이 벌어보았자 거기서 거기지만요 ㅋㅋ)
근데 준중형은 무슨, 중고차를 살 엄두도 못 내고 있습니다. 군대도 가야하고. 차값은 둘째치고 유지비가 너무 무섭거든요. (쫄보인증합니다.)
그래서 느낀게 카푸어도. 어느정도 수입이 따라오고 나는 이 정도는 유지할수있는 사람이다. 라는 깡이 있어야 지를수있는것 같습니다.
생각차이겠죠.
누가 카푸어를 욕하면, 그대로 받아들여서 욕으로 받아 들일수도있는거고, 반대로 생각해서 걱정해주는 소리로 받아 들일수도있는거고
뭐, 전부 생각차이인것같습니다.
뭔가 글이 용두사미인건 안자랑
깡따구맞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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