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포착됐다는 코란도c의 후속.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됐던 siv-2와 거의 일치하네요.
상단 그릴이 조금 다른 것 빼곤...
siv-2의 디자인을 다듬어서 나오는 것이 거의 확실하네요.
코란도c 후속은 크기를 키워 D 세그먼트로 산타페와 경쟁하는 것으로 압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은 맘에 듭니다.
티볼리의 인상을 그대로 가져왔네요.
헤드램프 사이에 그릴을 없애는 디자인이 꽤 괜챃은 것 같습니다.
쌍용의 브랜드 전체 디자인 특징으로 가져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신에 하단에 두툼하게 그릴을 넣어서 모델별로 차이를 두면 될 듯 하고...
다만 티볼리의 살짝 귀여운 듯한 인상이 남아있어서 조금 아쉽네요.
헤드램프를 좀 더 얇게 만들거나... 어떻게든 중후한 느낌을 내야할텐데요...
그럼 애들은 뭘까요?
위에서 부터 각각 XAV, XAVL. 쌍용이 내놓았던 컨셉트카인데요.
둘다 과거 뉴코란도를 오마주로 한 컨셉트 카 입니다.
XAV는 티볼리를 기반으로 만든 컨셉카고
XAVL은 코란도C급 혹은 D세그먼트인 것으로 압니다.
형식적인 컨셉카는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쌍용입니다..
체어맨을 단종시키면서 suv전문 브랜드가 되겠다고 했고,
티볼리, 코란도, 렉스턴 크게 세개의 모델로 브랜드를 구성하겠다고 했고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 있기 때문에 하나의 플랫폼에서 파생모델을 계속해서 내놓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혹시 오프로드 라인업을 만드는 것은 아닌지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각 세그먼트별로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세팅으로 나오면 꽤 괜찮을 것 같습니다.
렉스턴 스포츠도 대박나고 쌍용이 제법 잘하고 있네요.
렉스턴 상위 럭셔리 모델도 나온다고 하는데 그것이 체어맨이 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무쏘는 언제 나올지.....
꼬씨후속저대로나오믄 한대사야것네요
3열창도 없고..
저대로 나오다면 대박은 못쳐도 중박은 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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