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ㅅㅅ 하시기 전에 알뜰하게 쓴 패드꼬라지 구경 하시라고 글올립니다*_*
주말에 차를 타고 여느때와 같이 돌아댕기는데 쇠갈리는 소리가;;;;
브레이크 안밟을때는 정육점에서 쇠톱으로 냉동고기 자르는 소리가 나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우드ㅡ달드당다다가다다가다다닥;;;;
이거 심상치 않다 싶어서 외측 패드를 좀 살펴봤는데 마모 한계선에 임박한 것 같습니더
패드 주문하고 도저히 못타겠어서 3일간 방치
어젯밤 가게 주차장가서 교체 했스빈다
공구들고 쫄래쫄래
개러지 작기 따위의 사치스러운 장비는 없습니다;;;;
소싯적부터 기른 딸근을 사용하여 메카니컬 테크놀러지의 결정판 나사작기를 열심히 돌려줍니다. ;;;;;ㅡㅡ
?????? 로터사망 ㅋㅋㅋㅋ
?
????
??????????????????????????????
?????
패드 꼬라지좀 보세요;;;; (깊은 반성중입니다 ㅎㄷㄷㄷㄷ)
신기한건 저지경으로도 브레키가 안밀렸다는점....
이지경으로 타고댕겼다니... 미띤넘이 따로 없군여....
요번에는 소위 "지랄패드" 라고 하는 하드론ZR 을 끼울겁니다.
기존 사용하던 데피고 R5 대비 어떤 특성을 보여줄지 무척 기대가 되는군요.
전 분진,소음과는 매우 친해진 상태라 어떤 지랄패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잘만 스면됩;;;;; (제껀 잘 습니다)
기존에 쓰던 로터역시 데피고 경량로터였는데, 내구성이 조금 의심스럽고 가격이 너무 높아서 순정으로 복귀합니다.
제차량은 전륜 xg2p 작업이 되어있는 관계로 HG3.0의 320mm 로터를 사용합니다.
-데피고 로터는 열변형에 취약하고 표면에 크랙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약 5만키로 사용하고 내립니다. (많이쓰긴 했네요;;;ㅎㄷㄷ)
젤을 아...아니지. 그리스를 적재적소에 도포하여주고 (동봉된 메뉴얼 참조) 패드를 조립해줍니다.
알흠답군요 @_@
리어는 그냥 별거없으니 패드 교체만 후다닥
리어패드는 프릭사 S1입니다. 기존엔 리어에 순정패드를 껴놔서 노즈다이브가 매우 심했는데, 조금은 나아지겠죠?
사실 순정이랑 별차이는 없다는 카더라 통신이 ㅎㄷㄷㄷ
리어도 ZR을 사용하고 싶었으나 안나오나 보더군요. 일단 프릭사를 쓰다가 데피고 R계열을 넣을지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규정토크 9~11kgf.m 로 휠너트 조이고 끝!
-후기-
아직 모릅니다;;;;;;;;
한 일주일은 타봐야 길도나고 소음, 분진도 파악이 될 듯 하군요.
"일주일 사용기"따위의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전 20000 ㅌㅌㅌㅌㅌㅌ
간사압니다아+_+
아주 레어한 휠이네요
능력자십니다
아... 이놈에 머릿속은 음탕마귀가 들었나.... ㅋㅋㅋㅋ 이상한.. ㅎㅎㅎ
대단하십니다.
금손이시네요
전 완전 차알못이라 저런거보면 그냥 맥가이버같아보입니다...
할아버지께선 말씀하셧지.... 따다다다단 따단단~~
왠지 멋있음이 느껴지네요 ㅎㅎㅎㅎ 엄지척~!
혹여 잭이 튕그러지면 타이어가 걸처져서 그래도 위험한 상황은 덜 발생됩니다
안전을 위해서는 안전 스텐드 받쳐야 하구요
피스톤운동은...아니 피스톤은 뭘로 리턴시키셨는지?
저같은 손바보는 업체맡기네요
탈거는 가능한데… 조립을 못하는 바보1인…
마지막 브레이크패드겉에 빨강락카칠했으면 더 이뻤… 앗 아닙니다
아..아입니다 ㅎㄷㄷㄷㄷㄷ 어차피 검정색될거라 안칠했다 캅니다;;;;
이 차는 볼트만 풀면 되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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