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초에 사고가 났습니다.
상대방 과실 100%...
차량은 수리비 150만원정도 나왔고, 병원서 목, 손, 옆구리 x레이 촬영결과 2주염좌로 나왔습니다.
6회간 통원치료 받았구여, 목이 좀 불편해서 완치될때까지 기다렸다 합의 볼 생각에
지금껏 합의 안보고 경과 지켜보고 있는데,( 어제 병원서 x레이 촬영결과 목의 인대가 아직도 늘어나 있답니다.)
오늘 저녁 보험사 인사 담당자가 연락왔는데 합의금 총 제시금액이 18만원이네요..
14급이라서 14만원, 통원치료1일 8천원 계산해서 총 18만원..
그 돈으론 합의 볼 수 없다하니
"그럼 소송거세요. 그리고 내일부터 병원치료는 본인돈으로 하시고 법원에서 조종볼때 청구하세요"..
이렇게 싸가지 없게 나와버리네요..보험사 lig 과장이란 직급달고 사람 열받게 만들길래
거품 물고 욕 좀 했습니다. 참 머 이딴 x발 담당자가 다 있는지...
사고나자 마자 병원에 입원안한게 후회 막급하네요!!!!!!!!!!
제가 내일 자동차보험 손해사정인 찾아가서 상담 받고 의뢰할까 하는데
제가 취할수 있는 요령이나 방법있으면 좀 알려주세요..화가 머리 끝까지 치미네요..
변호사가 다 알아서 해줍니다.
법원 왔다갔다 할필요 없구요 그냥 결과 통지만 받으면 될껍니다.
변호서 선임료 주더라도 그게 더 이득봅니다.
그리고 진짜 소송 건다고 엄포 놓으면 막상 보험사들 쪼라서 합의금 올릴겁니다.
보험사 직원은요 얼마나 적은 금액에 빨리 합의를 보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래야 평가가 좋아지거든요
소송 거십시요 18만원 보다 훨씬더 많이 보상 받고 이자까지 받을수 있습니다.
단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ㅡ.ㅡ;;
하지만 소송거는게 나을듯 합니다.
하고 어쨌든 귀찮을거 감안해서 이정도 주면 쇼부 치겠지.. 이런 마인드죠...
근데 이게 또 사람일인지라 담당 직원하고 적절하게 쇼부 치면 또 원하는게 하나하나
오는건데.. 그게 좀 안된거 같아 안타깝네요~
x-ray에서 목의 인대가 늘어났다. 어께도 아니고 ... 이런 말은 없습니다.
손해사정인한테 가면 ㅋㅋㅋ
해결해줄껍니다 말도안되는 ㅋㅋㅋ
최소 100은 줘야지...
사고 났다 하면 일단 2주죠....
뭐 좀 아파서 2주 나오는게 아닌데요....
보험사에서 배째라도 나오면 합의 보지 마시고 꾸준히 오래 오래 병원 다니시면서 물리치료 받으시고 그동안 뻐근했던데도 물리치료좀 받으시고 하세요...
그럼 나중에 보험사에서 알아서 합의금 올려줍니다...
저랑 와이프 뒤에서 쳐서 2주 나왔는데...
전 병원 두어번인가 가고 와이프도 몇번 왔다 갔다 했는데 합의금 120인가? 받았습니다..
인사 합의는 2년인가? 3년까지 안해도 되는걸로 알고 있으니 적당히 물리치료 받으면서 기다리시면 될껍니다
돈받아 뜯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니...
차 보험료가 자꾸만 올라가고 평범멀쩡한 사람들도 점점 사기꾼 뺨칠정도 되가지..
이건 대체 세상이 뭔가 잘못돌아가고 있다는걸 모르는거야? 알면서도 모른척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