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다 안올라가는데... 읽기쉽게 사진포함해 보시려면 링크로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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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세계적으로 SUV붐이 일어나고 있고 여러가지 SUV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글에서는 이런 여러 SUV중에 내가 어떤 라이프스타일과 맞는가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1) 나는 그다지 달리고 싶지도 않고 가족하고 편안히 여행이나 캠핑정도 하면 됩니다.
전륜기반에 모노코크 풀타임 차량을 고르시면됩니다.
중형준대형SUV 펠리세이드, 쏘렌토, 싼타페
승차감 : 쏘렌토>펠리세이드>싼타페. 주행성능:펠리세이드>싼타페>쏘렌토. 공간 : 펠리세이드>쏘렌토>싼타페. 펠리세이드가 한체급 위이긴 하지만 같이 나열했습니다. 이 차급의 경우 패밀리카로써 부부가 같이 운전한다면 여성은 부담스러운 크기 입니다. 상기 차량들의 너비가 대형세단너비이기 때문이며 특히 팰리세이드는 남자가 몰아도 한국도로주차장 특성상 부담스럽습니다. 대신 캠핑을 미니멀로 안해도 다 들어갈만큼 충분히 커서 아빠차로써는 좋은 패밀리SUV입니다.
준중형 중형사이즈 SUV 스포티지, 투싼, QM6
너비가 중형세단너비이기에 부부가 같이 운전하기 좋고 패밀리차량으로써 넉넉하지는 않지만 적당한 크기 입니다. 휠베이스가 길지 않아 장거리는 조금 부족하지만 탈만합니다. 특히 QM6는 너비가 가장 좁지만 길이는 중형SUV사이즈라 우리나라에서 운전하기 좋은 타입의 SUV입니다. 캠핑이나 놀러갈때는 미니멀로 준비하셔야 하며 필요시 루프에 물건을 올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여러모로 가장 실용적인 차급입니다.
상기 모든 차종들은 크기도 적당하고 적절한 속도 영역에서는 충분히 탈만합니다. 내부도 크기에 비해 넓어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4기통디젤의 엔진소리는 결국 타다보면 진동이 커지므로 가족을 위한다면 연간 1만키로 이하 운행자는 부드럽고 저렴한 가솔린이 좋습니다. 디젤은 운행이 4만km넘어가면 어떤차든 진동이 커집니다. 다만 운행거리가 많고 고속위주면 저속의 진동을 느낄 시간이 별로 없으니 당연히 디젤이 낫습니다.
저중 서스의 부드럽기로는 쏘렌토>펠레세이드>싼타페>QM6 순인거 같습니다. 즉 저속에서는 훌륭한 승차감을 주지만 고속으로 갈수록 휘청거리고 멀미가 난다는 것이겠죠. 이건 차량의 운행거리가 늘어나면 점점 더 심해집니다.
스포츠하고는 거리가 먼 '아빠운전'만 해야하는것이 아쉬울것 같으면 제품 출고부터 고배기량에 서스와 브레이크를 튜닝해서 나오는 튜익스(?)같은걸 추가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현대기아의 튜닝부품들은 A/S가 되면서 검증된 부품을 사용하니 해볼만 합니다. 브레이크나 흡기류가 가장 만족도가 좋은 걸로 알려져 있고 써스는 의견이 갈립니다만 빠르게 달리고 싶다면 하는게 당연히 좋습니다.
최근 페이스리프트된 투싼은 트림에 따라 타이어 너비가 245사이즈가 있던데 이는 소음 등을 감수하고 횡그립을 잡는 등 스포츠성을 강조했다는 것에서 절충안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출력비교는 디젤의 경우 마력X토크X1.1, 가솔린은 마력X토크로 해서 비교하면 대략 수치비교가 되는것 같습니다. (이건 차량의 특성과 지오메트리와 저항값을 무시한 대략 추측해보는 개인적인 비교법입니다)
이를 토대로 하면 2.2디젤보다 2.0가솔린터보가 아주조금 출력이 높게 나옵니다. 실제로도 제로백은 비슷하나 제로200은 가솔린이 좀 더 우수합니다.
엔진의 무게도 가솔린이 가볍기에 더 스포츠성을 올리기는 조금 더 유리하긴합니다.
외제차로는 포드익스플로러5세대(제일흔한거), 디스커버리, 파일럿, Q7, 렉서스NX, CR-V, 라브4 등이 있습니다. 크기별 가격별로 가족수나 용도에 맞춰 적절히 고르면 되겠습니다.
익스나 디스커버리 등 덩치가 크면 당연히 기동성이 크게 떨어지니 참고해야 합니다.
특히 2열부분은 쏘렝이는 시트부터 전해지는 느낌이 딱딱한 반면 싼타페는 생각보다 부드럽고 편해서 놀랐습니다
딱히 태클거는건 아니지만 제가 느끼기엔 싼타페가 승차감이 더 좋았던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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