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그간 몰았던 업무상 몰았던 차와 거쳐간 회사가 많았는데...
SM시리즈, 싼타페 시리즈, 쏘나타 시리즈, 카니발, 스타렉스 등등 웬만한 현기신차는 다 몰아봤던 것 같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차는 포터2 윙바디, 다시 몰아보고 싶은 차는 SM5 PE 가스네요.
포터는 납품시간에 쫒기거나 일 끝나고 빨리 집에 들어가고 싶은 포터끼리 달릴때가 참 재밌었던 기억과 스트로크는 길지만 필링은 좋았던 수동미션의 기억... 그리고 키로수 제한 없었던 법인카드..
SM5 가스는 등급도 PE 등급이고 해서 기대 안했는데 이 차야 말로 외국에서 칭하는 슬리퍼라 칭하는 호칭이 어울렸을정도.. 들어있는 건 없지만 기존의 현기차를 떠나 특색있는 점이 많았고 베이스기타 같던 엔진음도 생각나고 승차감도 괜찮았으며 변속기와의 매칭이 기대 이상이라서 기억나는 차
승차감도 아 이래서 마이티가 쌍욕을 먹었구나 하고..
좋았던 회사차는 포터2 133마력짜리 유로5 6단수동
판스프링치곤 생각보다 승차감이 괜찮았던...
운전석 에어시트도 나름 신세계였고
볼보나 만트럭도 좋지만 스카니아가 최고인거같네요
당시 지금 와이프하고 연애할 시절인데 회사차 몇번 태워준 이후로 당시 SUV인식이 지금까지 바뀌지 않아서 아직까지도 SUV 못사게 합니다
60km에서 뒤를 딱 때리는 싸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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