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 브릴리언트 cvvl 2.0 2014년식 팔고
가족이 타던 올뉴말리부2.0T 초기형 갖고 와서 타는데
핸들링은 정말 좋습니다.
트립확장하면 나오는 성능측정모드에서 제로백 6초후반 나옵니다.
근데 미션 병맛...
수동모드 들가면 4단부터 시작..,
yf에는 블루링크가 있어서 5분정도 미리 시동 걸어 예열 할 수 있었는데 말리부는 그게 안되서
타자마자 밟을 수가 없으니 짧은 출퇴근 거리에서 연비가 더 잘 나옴...
실제 시내주행연비는 말리부가 살짝 안 좋음
고속도로 연비는 비슷
yf는 140까지 수월하게 가속되고
말리부는 160까지 수월하게 가속됩니다.물론 도달 속도는 말리부가 터보빨로 훨씬 빠르지만 YF도 9초대인지라 느리지만은 않습니다.
코너링이 좋아서인지 휠이 커서인지 타이어가 거의 안 미끄러집니다.(YF는 순정18인치 225)
esc작동이 거의 없네요.
근데 막상 돌아보면 소나타랑 큰 차이 안 납니다...
부드럽게 돌아줄 뿐
큰 차이 안 나더군요.
운전하면서 밟는 재미는 역시 그냥 엔진이 부와앙 거려대서 재미나네요.
말리부는 생각외로 운전이 다소 심심합니다.
부드럽게 잘 나가긴 하는데 컨티넨탈 19인치 245 타이어 40% 정도 남았는데 소음 심합니다...
수납공간 소나타 완승...
소나타 네비는 사제네비보다 좋음..블루링크니까...
말리부 네비는 카메라 TPEG자동업데이트가 안됨 ㄷㄷㄷ
네비 볼륨조절이 네비 안내가 나올 때만 가능함.
안내할 때 통화소리까지 줄임.
암튼 뭔가 아쉬운 차네요...(라고 쓰고 미션병신이라고 읽고 싶네요.)
아, 추가로 고속 안정성은 정말 좋습니다.
엔진이 부앙 거리지 않으니 2백키로 왔다갔다 해도 동승자들이 못 느낍니다. ㅋㅋㅋ
4단미션 같은 느낌? 여러모로 예전에 타던 크레도스와 전체적인 느낌이 비슷합니다.
yf는 mdps 쓰레기,
말리부는 미션 병맛.
욕은 해도 적응하면서 잘 타고 다닙니다.
저희 어머니는 속도 못 느끼고 추월 할 공간 말씀하시더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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