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코란도 잘 안 나가 회사 분위기 안 좋다고 하네요.
제가 저번에 신형 코란도 잘 안 보인다고 글 올렸더니
어떤 분들이 아직 얼마 안 지나서 그런 것을 벌써 호들갑이냐고 덧글 다셨는데...ㅋ
그래도 저는 너무 안 보인다고 생각했거든요.
신형 쏘나타 이러니 저러니 말 많아도
진짜 요즘에 길에서 매일 보는 것 같습니다.
암튼 주말에 가족 행사 가서 쌍용 다니는 친척 형님한테 요즘 어떠냐고 물었더니
벌써 근무 시간 단축 움직임 보인다고 합니다.-_- 걱정 많이 하시더군요.
이번 코란도는 진짜 디자인이 너무 아쉽다고 했더니
자기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하네요.
현기차처럼 자본력이 좋아 전기차 수소차 등 새로운 플랫폼 대응이 용이한 것도 아니고...
암튼 쌍용 앞길이 여러 모로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지엠, 르노, 쌍용... 다 어렵네요 어려워...
코란도는 좀 남성다워야 한다고 수많은 네티즌들이 의견을 냈었는데...
그런 의견 일부라도 반영을 했다면 좋았을 텐데...
진짜 쌍용은 티볼리 아니었으면 큰일날 뻔 했네요.~
훨씬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이번 코란도는 그래도 제법 보이는구나 싶었는데
내부 사정은 또 그게 아닌가보네요
솔찍히...2리터 디젤엔진의 부재는 코란도에 있어서 핸디캡에 가깝죠
가성비로 타는 차지... 프리미엄을 논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죠.
게다가 남자의차 코란도의 이미지를 코C에서 말아먹고, 이번에 갈고 나온게 뷰티플? ;;;;;;;;;;;;;;;
윗급차를 똑같이 만들었으니..
누가 돈더주고 티볼리중짜를 사겠나
여자라면몰라도
준중형에도 있는 2열 에어밴트는 왜 안넣는지 엔진 라인업 2.0, 2.2 둘 중 하나 추가로 선택하게 했어야죠.
반대로 티볼리의 인기때문에 쌍용이 스스로 패착을 두고있는 느낌.
죄다 디자인이 티볼리화 되고 있음.... 차종불문...
하다못해 코란도라도 다른분들 말대로 좀 남성스럽고 와일드한 이미지로 갔으면 어땠을까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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