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국내 완성차 업체가 판매한 경차는 전년 동월 대비 14.4% 증가한 1만1485대를 기록했다.
기아의 박스형 경차 레이가 62.6% 증가한 3712대로 선전한 덕이다.
기아 모닝은 4306대로 1위 자리를 지켰지만 14.2% 줄어든 수치다. 모닝은 레이에 불과 600대 차이로 쫓기게 됐다.
쉐보레 스파크는 3130대로 전년 동월에 비해 22.0% 증가했다.
경SUV 없는 한국시장에서 유일한 대안 레이!!
내년말 월판매량 모닝 이길 듯
내년말 예상대수
레이 4050대
모닝 4000대
스팍 3000대
혹시나 그게 아니고 모닝이나 스파크 같은 해치백 스타일 경차로 가기위해
레이를 단종 시킨다면 시장을 잘못 판단하는게 아닐까요?
레이가 동네마실 및 애들 픽업용으론 효율성 최고의 차인데 말이죠.
그렇다고 장거리 못 가는 것도 아니구요.
레이가 젊은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고, 청년 층에게 레져용으로도 적합한 차고, 범용성이 좋아서, 저 역시 좋아합니다. 다만 모닝은 수출이 가능한데, 레이는 국내에서만 판매 되어서 이익성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단종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후속작이 없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현대 포터나 기아 봉고도 후속작 없이 계속 우려먹어왔지만 단종되지 않았습니다. 레이도 경차 중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기 때문에 쉽게 단종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장진택 기자의 관련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dqNT7r1M8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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