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 G70 후륜기반의 엔진과는 전혀 다른 엔진(제원상 240마력에 36 토크를 가지고 있는 쎄타2 터보)을 품고있는 기아 쏘렌토 가솔린 4WD 소유자입니다. 싼타페는 저 마력 토크보다 조금 디튠되어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제 차 이제 3일후면 만 1년이 되네요..
1년 동안 평균연비는..두둥 +_+
평균 8.748km/l 기록했네예+_+;;
항상 한 주유소만 이용했으며 고옥탄유 주유하고있습니다.
(비록 설명서 상 고옥탄을 요구하는것은 전혀 아닙니다만..+_+ 출고때부터 관리해온 터라 꾸준히 주유하고 있습니다)
매일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수지-경부 고속도로 한남IC
한남대교-남산터널(또는 소월길) 광화문 출퇴근입니다.
교대근무라 정체가 심한 출근시간대는 피해서 다니지만..
그다지 밟는 스타일도 아니고..(2톤에 가까운 공차무게로 인해 차가 잘 나가지도 않습니다+_+)
솔직히 쏘렌토에는 3.3 자연흡기 GDI엔진이 달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습니다 ㅜㅠ
연비, 출력 말고는 모든게 다 마음에 드네요.
차체가 워낙에 무겁다보니 연비 생각하는 차는 아닙니다^^
결론....
쏘렌토에는 3.3GDI가 들어갔어야했다...끗+_+
북미 시승기에도 2.0보다는 2.4엔진이 더 편안하다(?)합니다..ㅎ
자동차세는 거진 반이고
배기량 깡패라는 말 정말 무시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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