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에 등장한 다지 파워왜건입니다. 정확하게는 3세대 W150 파워왜건 커스텀이죠.
이전 세대와 바뀐점은 전륜 독립 현가 더블 위시본에 사이즈를 줄여 손상을 방치한 리어 램프, 둥굴어진 팬더가 있죠. 철판에 아연 도금을 하여 녹 방지, 내구성도 높아졌습니다.
엔진은 7.2리터 크라이슬러 B 엔진을 탑재, 180마력을 발휘했죠.
정밀 주조로 만든 주철 블럭과 주철 헤드, 직경은 109.7 mm의 OHV 푸시로드 엔진입니다. 마력이 180인 이유는 당시 캘리포니아로 부터 시작하여 전국에 확산된 연방 환경 규제로 압축비을 낮추고, 캠 타이밍을 늦추게 되죠. 그리고 촉매장치도 이때 탑재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션은 727 토크 플리트 자동과 트랜스퍼 케이스는 풀타임 뉴 프로세스 203이 장착도었습니다. 트랜스퍼 케이스 기어비는 3.55였죠. 이 뉴 프로세스 트랜스퍼 케이스는 특이한데 lo-lock이나 hi-lock 이외의 모드에서는 AWD 처럼 작동하고 만약에 헛바퀴를 돌면 거기에 힘을 배분하죠. AWD 시스템처럼요.
서스는,
전륜 리프 스프링의 리지드 엑슬에 차축은 Dyna 44와 그리고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은 9.25비 엑슬과 드럼입니다.
저도 국게 정화하는데 동참하여 이런 인스턴트 글도 쓸까 합니다.
당분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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