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북미에서 판매를 시작한 쉐보레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블레이저'의 7인승 모델이 내년경 중국을 비롯 한국 등 일부 시장에서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9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쉐보레 블레이저의 7인승 모델로 추정되는 프로토타입 차량이 유럽의 도로에서 최근 목격됐다. 쉐보레는 앞서 2017년 여름 아틀란타의 한 행사장에서 중형 SUV 블레이저를 첫 공개한 이후 지난해 본격적인 미국 내 판매에 돌입했다. 캐딜락 XT5, GMC 아카디아와 동일한 C1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된 블레이저는 이들 보다 넓은 차체와 뚜렷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토타입 차량으로 목격된 7인승 블레이저는 앞서 지난해 중국에서 공개된 FNR-캐리올 콘셉트와 유사한 디자인을 띄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외신들은 해당 모델이 차명을 '블레이저 XL'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추측하며 2020년경 중국을 시작을 남미와 한국 등 일부 시장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레이저 XL의 프로토타입은 최근 독일의 한 스파이샷 사진가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일반 블레이저와 동일한 디자인에 차체만 더욱 늘린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기존 C1 플랫폼을 그대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블레이저 XL의 파워트레인은 최대 출력 240마력의 2.0리터 4기통 터보차저 엔진과 305마력 3.6리터 V6 엔진 탑재가 유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들은 모두 9단 자동변속기와 짝을 이루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미국 내 판매를 시작한 5인승 블레이저는 21인치 휠을 선택사양으로 제공하고 외장은 RS 및 프리미엄 등 3단계로 구분된다. 각 트림에는 모두 디자인이 조금씩 다른 그릴과 실내 사양을 찾아 볼 수 있다. 쉐보레 블레이저의 실내는 스포츠카 카마로와 매우 유사한 모습으로 대시보드 중앙을 크롬으로 가르고 스포티한 느낌의 소재를 통해 고급감을 강조했다. 또한 아날로그 방식 계기판과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함께 적용되어 독특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파워트레인은 최대 193마력을 발휘하는 직렬 4기통 2.5리터 엔진을 기본으로 305마력의 6기통 3.6리터 가솔린 엔진이 상위 라인업으로 포진한다. 모두 9단 자동 변속기와 짝을 이뤄 연료 효율성 역시 우수하다. 이 밖에 블레이저의 안전 및 편의사양은 전자식 글로브 박스, 스마트폰 무선 충전, 핸즈 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등이 적용되고 열선 스티어링 휠, 통풍시트, 원격 시동장치, 6개의 USB 포트 등 편의장비를 꼼꼼히 챙겼다.<김훈기 오토헤럴드 기자>
가격이 합리적으로 나온다면 싼타페나 쏘렌토 판매량 많이 뺏어올듯
쉐보레 하는짓보면 가격으로 제네시스gv80이랑 경쟁하려고 할거같은데유
현지에서 3만불 시작인데 수입에다가 옵션좀 넣으면가격이 과연?
팔기도 전에 가격으로 망할게 눈에 보이는데..ㅎㅎㅎㅎㅎ
펠리보단 60 짧고 싼타페보단 150 길면 펠리랑 비교해야지.. 왠 싼타페 ...
쉐보레 하는짓보면 가격으로 제네시스gv80이랑 경쟁하려고 할거같은데유
현지에서 3만불 시작인데 수입에다가 옵션좀 넣으면가격이 과연?
팔기도 전에 가격으로 망할게 눈에 보이는데..ㅎㅎㅎㅎㅎ
싼타페보다 멋지네
펠리보단 60 짧고 싼타페보단 150 길면 펠리랑 비교해야지.. 왠 싼타페 ...
ㅜㅜ씹구형 르쌍쉐차주들 살능력은 없고
댓글고 오지게 빨기만 ㅜㅜㅜㅜ
근데 가격을 합리적으로 내지를 않으니 문제죠.
이번에 수입차 협회인가? 거기 가입 신청했다면서요?
돈 비싸게 받아먹으려는거죠.
이왕 그렇게 된거 가입 거절당했으면 좋겠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