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범퍼 스토퍼...
모든 쇼바에 다 달려있죠.
큰 요철을 밟아서 댐퍼가 완전 끝까지 수축될 때,
댐퍼가 서스 위쪽을 꽈당 갖다박음으로 인해 승차감이 괴팍해지는걸 방지하는 충격흡수 부품이죠.
솔직히 점검 후 완전 파손되지 않는 이상 반영구적으로 써도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저게 노후로 인해 경화되어 승차감 저하를 불러오는 경우에
이걸 바꿔주면 요철 승차감이 많이 나아집니다.
그래서 직접 바꿔주는 오너들도 있고요.
근데...
생각해보니 에어서스는 그게 안 되네요;;;;;;;
바꾸려고 해도 에어부츠 안에 들어있고
애초에 부츠 안에 숨겨져 있으니 파손되었다 쳐도 파손 여부도 알 수 없...
걍 쇼바 통째로 바꾸면 된다?
에어서스가 얼마짜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때리는군요 ㄷㄷㄷㄷ
막짤은 실제로 각쿠스 에어서스 안에 있는 스토퍼입니다.
P.S. 보통 에어서스 재생해주는 업체는 스토퍼도 신품으로 바꿔서 재생하려나요? 걍 에어 부츠만 바꾸나...궁금하네요. 혹시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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