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에 연봉 3000 그냥 직장인이고 dn8 터보하고 k7 하브 중에 계속 고민중인데 일단은 k7은 대기가 너무 기니까 계약금넣어둔 상황
여기서 문제 / 보배 눈팅 오래하다보니 지금 연봉에 저정도 차가 무슨 말이냐 이런게 많아서 그런데 지금 상황이 아버지가 월 60씩 할부금을 지원해주신다는 전제 조건하에 구입하는거라서 다른거 빼고 할부금만 보면 k7 기준 월 20정도만 내면 되는거라.. 근데 여기서 다른사람들 혼나는거 많이봐서 선수금 없이 전액할부할건데 맞는건지 아닌건지 모르겠어유
지금까지 딱히 좋은거 비싼거 갖고싶은거 있어도 저렴한거만 샀는데 남들 다하는것도 필요없으면 욕심안부리고 살아도 돈이 안모이는데 차를 너무 좋아해서 욕심을 내서 k7을 타는게 맞는지 준중형을 타는게 맞는건지 모르겠.. 물론 이번에 사면 로또 안맞는이상 10년은 무조건 탈 생각입니당 이렇게 길게 적어서 형들이 안읽어주면 어쩌나 싶지만 인생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싶네요
아 여친있고 이변없으면 내년이나 내후년쯤 결혼할생각이고 여친이 집 갖고있어서 신혼집 걱정은 일단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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