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실 GV70을 기대하는 중이라... 저렇게 나와서 GV80의 가격 정책이 망했으면 좋겠는 사람중의 한명임.
자동차회사가 가격정책 삐끗하면 그 다음에 나오는 모델들이 정신을 차리거든 예를들면 트래버스라던가? 트래버스라던가....
타보진 못 해서 가성비는 펠리세이드와 비교하자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동일옵션기준 미국현지보다 싼거는 정신차린거라 본다....
각설하고 다시 GV80의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6100 출발에 awd넣고 이리저리 치고 받으면 주력모델은 7000정도를 예상을 많이하던데
정말 그렇게 된다면 이런 상황들이 벌어짐.
가격으로 비빌수있는 모델로는 X3, X4, xc60, GLC, 이보크 정도가 있다. 물론 크기에서의 차이는 있지만 30대 중반 밑으로는 총각이 많을 듯.. 그래서 큰 차체에 굳이 메리트를 느끼지 못한다면 충분히 고민할수 있는 사항이고.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수입브랜드의 막연한 환상?(예를 들면 차는 벤츠)을 무시할수 없긴함. 이보크는 품질이 ㅅㅂ이긴하지만 그걸 묻어버리는 조ㅈ간지 디자인빨이 있고..
초딩 2명이상의 자녀를 가진 가장이라면 (40대정도 겠지요?) 크기 때문에라도 GV80정도의 차량을 구매하겠지만...
근데 초딩 2명이상의 가정의 가장이 7000만원정도의 차를 구입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크기로 비교하자면 Rx x5 GLE XC90 Q7 정도인데 수입 suv가 워낙 인기가 많다보니 할인이 거의 없긴한데. 만약 GV80이 7000만원대 가격으로 흥행을 한다고 치면 수입차들이 발등에 불떨어져서 폭풍 프로모션 들어간다치면 1000만원 이내의 가격으로 경쟁이 되는 모델들이 많아 질텐데... 그럼 그때가서 어쩔지 궁금하기도 하고....
세분화 하자면 차량은 커야하는데 어느정도 중산층이상의 이미지를 가지고 싶다. 곧 들어온다는 투아렉 또는 F-FACE(프로모션 비공식포함 2000가까이해서 최고등급도 6000언더로 구입가능함) 넓게 보자면 곧 모델체인지 될 익스플로러도 경쟁상대에 넣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하지만 F-FACE는 미드사이즈 suv치곤 실내가 좁긴함 ㅠ
프리미엄도 아닌 익스플로러를 왜 포함했냐고 따지는 분 있을까봐 덧 붙이자면... 7000에서 돈1000이 아까워서 8000정도의 차량을 구매 못 할정도면 1000만원 내려오는게 쉬울거라 생각해서 포함했습니다.
또는 수입차기준 자사 파이낸셜에서 무이자 할부라도 프로모션으로 내놓으면 이자만해도 저가격대에서는 3년기준 500은 우습게 발생하기에... 이래저래 걸거치는게 많다.
7000만원대 물건을 구입하는 사람에게 1000만원 정도의 차이는 쏘나타를 구매하려던 사람이 그랜져(K7)정도의 차량을 실 구매하는 정도라 보이는데... 그럼 8000만원 정도의 수입차랑 간섭이 너무 심하게 생길거임.
최근에 필자가 30대중반의 총각인데 5000만원 중반대 차량 고민하다 실구매가 6700정도의 차량 구매했으니 믿어도 좋다.
이래저래 대안이 너무많음. 국산차는 프로모션해봐야 100~200인데 이가격이면 하면서 고려할 대상이 너무 많아짐.
X5 Gle같은경우에는 팰리세이드 크기랑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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